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7쇄).
서약과 같은 것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을 느끼고, 그러면 자네 부부를 떠올리면서 “저들 중 한 사람보다는 차라리 저를”이라고 말하네. 그러면서 내가 자네 부부에게 얼마나 애정을 가졌는지를 느끼네.(195쪽)
→ 서원과 같은 것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을 느끼고, 그러면 자네 부부를 떠올리면서 “저들 중 한 사람보다는 차라리 저를”이라고 말하네. 그러면서 내가 자네 부부에게 얼마나 애정을 가졌는지를 느끼네.
독일어 원문: [...] ich spüre, wie so etwas wie Gelübde ausgesprochen werden, und dann denke ich an Euch alle und sage: lieber mich als einen von ihnen, — und spüre dabei, wie ich an Euch hänge.
• 번역을 바로잡았다.
• Gelübde = 서원(誓願)
• 아래, 창세기 28장을 볼 것:
20 Und Jakob tat ein Gelübde und sprach: Wird Gott mit mir sein und mich behüten auf dem Wege, den ich reise, und mir Brot zu essen geben und Kleider anzuziehen
21 und mich mit Frieden wieder heim zu meinem Vater bringen, so soll der HERR mein Gott sein.
22 Und dieser Stein, den ich aufgerichtet habe zu einem Steinmal, soll ein Gotteshaus werden; und von allem, was du mir gibst, will ich dir den Zehnten geben.
20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고,
21 제가 안전하게 저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시면, 주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22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