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크눌프(세계문학전집 111), 이노은 옮김, 민음사, 2004(신장판 1).

 

글세, 뭐라 말하기가 어려워요, 여기 온 지 겨우 여드레밖에 안 됐거든요. 하지만 나도 이곳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요. 당신은 이곳에 온 지 오래되었나요?(26)

 

글세, 뭐라 말하기가 어려워요, 여기 온 지 겨우 일주일밖에 안 됐거든요. 하지만 나도 이곳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요. 당신은 이곳에 온 지 오래되었나요?

 

독일어 원문: »O, ich kann nichts sagen, ich bin erst acht Tage hier. Aber es gefällt mir auch nicht recht. Seid Ihr schon länger da?«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숙어(熟語)에 주의할 것:

 

acht Tage = eine Woche = 일주일

 

https://www.dwds.de/wb/acht

 

 

107쪽의 번역을 볼 것:

 

일주일 후에 내가 직접 가서 자넬 살펴보겠네.

 

독일어 원문: [...] und nach acht Tagen komm ich selber einmal und seh nach 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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