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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슈나벨,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이지윤 옮김, 인플루엔셜, 2020(1).

 

디 차이트는 문화면에서 독일의 상황에 대해 나라가 불안에 빠졌다. 불안의 뒤 칸에는 신경쇠약과 대혼란이 타고 있다고 묘사했다.(33-34)

 

디 차이트는 문화면에서 독일의 상황에 대해 나라가 불안에 빠졌다. 불안은 이미 편집증과 공포라는 특징을 보인다고 묘사했다.

 

독일어 원문: »Das Land ist von einer Unruhe befallen, die bereits Züge von Paranoia und Panik trägt«, kann man etwa im Feuilleton der ZEIT lesen.

 

Züge von A tragen = A의 특징을 지니다

 

Paranoia = 편집증

 

Panik = 공포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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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졸데 카림,나와 타자들, 이승희 옮김, 민음사, 2019(3).

 

이러한 추상화[=보통 선거]는 때로 피로 물든 아주 긴 과정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인구 조사 선거권이나 여성 참정권의 역사를 떠올려 보라.(19)

 

이러한 추상화[=보통 선거]는 때로 피로 물든 아주 긴 과정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재산 평가에 의한 차등 선거권이나 여성 참정권의 역사를 떠올려 보라.

 

독일어 원문: Wir wissen, dass es ein langer und teilweise blutiger Prozess war, diese Abstraktion durchzusetzen, denken wir etwa an das Zensus- oder an das Frauenwahlrecht.

 

Zensuswahlrecht = 재산 평가에 의한 차등 선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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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이러한 사실은유일한 경우이지만 극단적이기에 놀랄 수밖에 없는미하엘 세르베투스(Michael Servet)재판과 처형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세르베투스는 삼위일체론을 반대하고 유아세례를 거부함으로써 모든 이들로부터 신성모독자요 공공의 적으로 여겨졌다.(197)

 

이러한 사실은유일한 경우이지만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미카엘 세르베투스(Michael Servetus)유죄 판결과 처형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세르베투스는 삼위일체론을 반대하고 유아세례를 거부함으로써 모든 이들로부터 신성모독자요 공공의 적으로 여겨졌다.

 

독일어 원문: Dies belegt - nur um einen Extremfall zu zitieren, der im Übrigen singulär blieb - die Verurteilung und Hinrichtung von Michael Servet, der mit seinen antitrinitarischen Anschauungen und seiner Ablehnung der Kindertaufe überall als Gotteslästerer und öffentlicher Feind galt.

 

Michael Servet = Michael Servetus = 미카엘 세르베투스

 

zitieren = 인용하다

 

이를 zittern두려워하다’, ‘전율하다으로 순간, 잘못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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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는 로마의 청중들 한가운데 거룩한 의자에 앉아 온 세상의 재물을 훔치라고 오늘도 명령하고 있는 자 아닙니까?(152)

 

그는 로마의 시종들 한가운데 거룩한 의자에 앉아 온 세상의 재물을 훔치라고 오늘도 명령하고 있는 자 아닙니까?

 

독일어 원문: [...] der Heilige Stuhl zu Rom mit all seinem Zubehör, der die Güter der ganzen Welt durch Dieberei an sich gebracht und bis auf diesen Tag inne hat?

 

Zubehör = 시종(侍從)

 

청중 = Zuhö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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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끝으로 누구에게도 적개심을 품지 말고, 화를 내거나 미워하며 악을 꾀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이렇게 되려면 육체와 영혼이 책잡힐 것이 없어야 합니다. 특별히 당신에게 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자가 있다면 더욱 그러합니다.(134)

 

끝으로 누구에게도 적개심을 품지 말고, 화를 내거나 미워하며 악을 꾀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이렇게 되려면 육체와 영혼이 책잡힐 것이 없어야 합니다. 특별히 당신에게 악을 빌거나 가하는 자가 있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독일어 원문: [...] und schließlich soll das Herz niemandem feind sein oder aus Zorn und Hass jemand etwas Böses gönnen. So soll also Leib und Seele jedermann gegenüber ohne Schuld bleiben, besonders aber dem gegenüber, der dir Böses wünscht oder zufügt.

 

Böses wünschen oder zufügen

 

= 악을 빌거나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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