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비퍼만,루터의 두 얼굴, 최용찬 옮김, 평사리, 2017(10).

 

루터는 보름스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소환되었고, 그의 이단적 가르침을 철회하라고 강요받았다. 하지만 루터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마자 이미 교회에서 파문당한 루터는 국가에 의해서도 추방되었다. 그는 이제 화형대의 장작더미 위에서 화형당할 운명에 처했다. 그때 작센의 선제후가 루터를 바르트부르크의 은신처로 숨겨 이 운명에서 지켜냈다. 이곳에서 루터는 근본적으로 자신이 창안한 고급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다.(25)

 

루터는 보름스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소환되었고, 그의 이단적 가르침을 철회하라고 강요받았다. 하지만 루터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마자 이미 교회에서 파문당한 루터는 국가에 의해서도 추방되었다. 그는 이제 화형대의 장작더미 위에서 화형당할 운명에 처했다. 그때 작센의 선제후가 루터를 바르트부르크의 은신처로 숨겨 이 운명에서 지켜냈다. 이곳에서 루터는 근본적으로 자신이 창안한 새로운 표준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독일어 원문: [...] Hier fand Luther Zeit, die Bibel in die wesentlich von ihm geschaffene neue deutsche Hochsprache zu übersetzen.

 

Hochsprache = Standardsprache =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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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비퍼만,루터의 두 얼굴, 최용찬 옮김, 평사리, 2017(10).

 

끝으로 교회의 역사는 우리 독일사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위해 역사에서 뭔가를 배우려고 한다면, 우리는 교회사를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기여하고자 하는 바이다.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교회사와 종교사적 문제와 주제를 함께 연구해온 일반 개신교 역사가들이 집필한 것이다.(12)

 

끝으로 교회의 역사는 우리 독일사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위해 역사에서 뭔가를 배우려고 한다면, 우리는 교회사를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기여하고자 하는 바이다.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교회사와 종교사적 문제와 주제를 함께 연구해온 개신교도인 일반 역사가가 집필한 것이다.

 

독일어 원문: Schließlich ist die Kirchengeschichte ein wichtiger Teil unserer, der deutschen Geschichte, die wir kennen sollten, um zu versuchen, daraus etwas für uns und unser Denken und Handeln zu lernen.

Das vorliegende Buch soll dazu beitragen. Verfasst ist es, was hier erwähnt werden muss, von einem protestantischen Profanhistoriker, der sich auch mit kirchen- und religionsgeschichtlichen Fragen und Themen beschäftigt hat.

 

von einem protestantischen Profanhistoriker = 개신교도인 일반 역사가 한 사람에 의해서

 

= 저자 볼프강 비퍼만(Wolfgang Wippernmann)에 의해서

 

이 책은, 교회사 학자가 아닌 일반 역사를 연구하는 볼프강 비퍼만의 단독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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