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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G. 제발트전원에 머문 날들, 이경진 옮김, 문학동네, 2021(4).

 

[...] 헤벨이 18141월에 60쪽가량의 애국적인 충언을 발표했을 때 [...].(40)

 

[...] 헤벨이 18141월에 6쪽가량의 애국적인 충언을 발표했을 때 [...].

 

독일어 원문: [...] als er im Januar 1814 ein gut sechsseitiges patriotisches Mahnwort erließ, [...].

 

번역을 바로잡았다.


sechsseitig = 6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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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G. 제발트,전원에 머문 날들, 이경진 옮김, 문학동네, 2021(4).

 

[...] 과일바구니와 꽃다발이 하나씩 차례대로 보이다가 불현듯 겟세마네의 뜰에서 유다가 예수에게 입을 맞추는 장면이 보였는데, 유다의 얼굴이 사과처럼 둥글고 통통해서 그의 계획을 하마터면 완수하지 못할 뻔했다.(166)

 

[...] 과일바구니와 꽃다발이 하나씩 차례대로 보이다가 불현듯 겟세마네의 뜰에서 유다가 예수에게 입을 맞추는 회화가 한 점 보였는데, 예수의 얼굴이 사과처럼 둥글고 통통해서 유다는 자신의 계획을 하마터면 완수하지 못할 뻔했다.

 

독일어 원문: [...] Fruchtkörbe und Blumenstücke, plötzlich ein Gemälde, den Kuss darstellend, den Judas dem Jesus im Gethsemanegarten gab, [indem] ihn sein dickes Gesicht, rund wie ein Apfel, fast nicht zur Ausführung seines Vorhabens kommen ließ, [...].

 

번역을 바로잡았다.

 

indem ihn sein dickes Gesicht, rund wie ein Apfel, fast nicht zur Ausführung seines Vorhabens kommen ließ

 

= 사과처럼 둥글고 통통한 예수의 얼굴은 유다가 하마터면 자기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도록 했지만

 

 

W. G. 제발트의 인용 오류를 바로잡았다:

 

[...] gab, in dem ihn sein dickes Gesicht, [...]

 

[...] gab, indem ihn sein dickes Gesic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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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G. 제발트,전원에 머문 날들, 이경진 옮김, 문학동네, 2021(4).

 

한번은 1925년 가을에 베른에서 겐프까지, 콤포스텔라의 성 야고보의 성골함으로 가는 유서 깊은 순례길의 꽤 긴 구간을 도보로 여행하기도 했다.(189)

 

한번은 1925년 가을에 베른에서 제네바까지, 콤포스텔라의 성 야고보의 성골함으로 가는 유서 깊은 순례길의 꽤 긴 구간을 도보로 여행하기도 했다.

 

독일어 원문: Im Herbst 1925 etwa ging er zu Fuß von Bern bis nach Genf, ein ganzes Stück der Strecke auf dem alten Pilgerweg, der zum Schrein des Heiligen Jago von Compostela führt.

 

도시 이름을 바로잡았다.

 

Genf = Genève = 제네바

 

58쪽 번역을 볼 것:

 

루소의 사정은 그의 고향 도시 제네바에서라고 더 좋아지지 않았다.

 

In seiner Heimatstadt Genf ergeht es Rousseau nicht besser.

 

 

유럽 산티아고길베른-제네바 구간은 아래 지도를 참고할 것:

 

출처: https://de.wikipedia.org/wiki/Jakobsw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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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G. 제발트,전원에 머문 날들, 이경진 옮김, 문학동네, 2021(4).

 

대신 그에게 빌의 운터가세 길은 세상의 구원자와 해방자가 말을 타고 겸손하게 입성하는예루살렘의 어느 길처럼 보일 수 있었다.(188-189)

 

대신 그에게 빌의 운터가세 길은 세상의 구원자이자 해방자가 나귀를 타고 겸손하게 입성하는예루살렘의 어느 길처럼 보일 수 있었다.

 

독일어 원문: Dafür konnte ihm zum Beispiel die Untergasse in Biel erscheinen wie eine Straße in Jerusalem, »in die ... der Erlöser und Befreier der Welt bescheiden hineinreitet«.

 

번역을 바로잡았다.

 

der Erlöser und Befreier der Welt bescheiden hineinreitet

 

= 세상의 구원자이자 해방자[=예수]가 나귀를 타고 입성하다

 


• 마태복음 21:5을 참고할 것: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오타 수정: 2021. 6. 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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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G. 제발트,전원에 머문 날들, 이경진 옮김, 문학동네, 2021(4).

 

[...] 눈 덮인 보아뱀을 닮은언젠가 발저가 알프스에 대해서 비유했던 것처럼히말라야 산기슭에 세워진 알록달록한 천막 앞에 있는 모습도 그려진다.(187)

 

[...] 눈 덮인 털목도리를 닮은언젠가 발저가 알프스에 대해서 비유했던 것처럼히말라야 산기슭에 세워진 알록달록한 천막 앞에 있는 모습도 그려진다.

 

독일어 원문: Gut können wir ihn uns vorstellen, [...] vor einem farbenprächtigen Zelt in den Vorbergen des Himalaya, der, wie Walser einmal von den Alpen schrieb, einer schneeigen Pelzboa gleicht.

 

번역을 바로잡았다.

 

Pelzboa = 모피 목도리, 여성용 털목도리.

 

아래 그림과 독일 위키피디아를 참고할 것:

 

https://de.wikipedia.org/wiki/Boa_(Sc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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