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서부 전선 이상 없다』(열린책들 세계문학 67), 홍성광 옮김, 열린책들, 2021(19쇄).
이들[러시아군 포로들]은 무척 겁이 많고 불안해 보인다. 이와 아울러 이들은 대개 수염을 길렀고 키가 크다. 그 때문에 이들은 마치 마구 두들겨 맞은 베른하르트산(産) 개 같은 인상을 준다.(200쪽)
→ 이들은 무척 겁이 많고 불안해 보인다. 이와 아울러 이들은 대개 수염을 길렀고 키가 크다. 그 때문에 이들은 마치 마구 두들겨 맞은 세인트버나드 개 같은 인상을 준다.
독일어 원문: Sie geben sich sehr scheu und ängstlich, dabei haben sie meistens Bärte und sind groß; dadurch wirken sie wie verprügelte, demütige Bernhardiner.
• 단어를 바로잡았다.
• Bernhardiner = 세인트버나드
https://de.wikipedia.org/wiki/Bernhard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