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인 번역·해설, 101개의 눈물 101개의 보석(프란츠 슈베르트 가곡 텍스트 번역집), 리더라이히, 2012.

 

266-267

 

[Lob der Tränen]

 

Soll dein Wesen

Denn genesen

Von dem Erdenstaube los,

Mußt im Weinen

Dich vereinen

Jener Wasser heil’gem Schooß.

 

Soll dein Wesen

Denn genesen

Von dem Erdenstaube los,

Mußt im Weinen

Dich vereinen

Jener Wasser heil’gem Schoß.

 

[눈물의 위안]

 

그대의 존재도

회복 되리라

세상의 티끌 하나 없이

눈물 지을 그 때

연합하리라

저 거룩한 물줄기의 품 속에서

 

독일어 단어를 바로잡았다.

 

Schoß = 무릎,

 

https://www.dwds.de/wb/Scho%C3%9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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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인 번역·해설, 101개의 눈물 101개의 보석(프란츠 슈베르트 가곡 텍스트 번역집), 리더라이히, 2012.

 

254-255

 

Frühlingsglaube

 

Die linden Lüfte sind erwacht,

Sie säuseln und weben Tag und Nacht,

Sie schaffen an allen Enden.

O frischer Duft, o neuer Klang!

Nun, armes Herze, sei nicht bang!

Nun muß sich alles, alles wenden.

 

봄에 대한 믿음

 

보리수에 이는 바람들 깨어나,

바스락 소리로 낮 밤을 불고,

여기 저기 온 데 끝자락을 오가니,

오 싱그러운 향내, 오 새로운 음향!

이제 너 가엾은 마음이여, 불안해 마시게.

이제 모두가, 모두가 변할 것이니.

 

부드럽게 이는 바람들 깨어나,

바스락 소리로 낮 밤을 불고,

여기 저기 온 데 끝자락을 오가니,

오 싱그러운 향내, 오 새로운 음향!

이제 너 가엾은 마음이여, 불안해 마시게.

이제 모두가, 모두가 변할 것이니.

 

번역을 바로잡았다.

 

lind = 부드러운

 

https://www.dwds.de/wb/lind

 

 

나무 이름 = Li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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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인 번역·해설, 101개의 눈물 101개의 보석(프란츠 슈베르트 가곡 텍스트 번역집), 리더라이히, 2012.

 

130-131


Grenzen der Menschheit

 

Wenn der uralte,

Heilige Vater

Mit gelassener Hand

Aus rollenden Wolken

Segnende Blitze

Über die Erde sät

Küß’ ich den letzten

Saum seines Kleides,

Kindliche Schauer

Treu in der Brust.


인간의 한계

 

태고의 거룩한

아버지께서

익숙한 솜씨로

우르릉 구름에서

축복의 번갯불

땅에 흩뿌릴 때면

나는 그 옷자락의

마지막 거품에 입을 맞추고

이 가슴 깊은 데서는

아이 같은 떨림이.

 

태고의 거룩한

아버지께서

익숙한 솜씨로

우르릉 구름에서

축복의 번갯불

땅에 흩뿌릴 때면

나는 그 옷자락의

마지막 끝에 입을 맞추고

이 가슴 깊은 데서는

아이 같은 떨림이.

 

번역을 바로잡았다.

 

Saum = 가장자리

 

https://www.dwds.de/wb/Saum

 

거품’ = Schaum

 

 

아래, 예문누가복음 8:44을 볼 것:

 

Die trat von hinten heran und berührte den Saum seines Gewandes; und sogleich hörte ihr Blutfluss auf.

 

그 여자가 뒤로 와서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다. 그러자 그 순간에 출혈이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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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니묄러와 디벨리우스: 고백교회의 동반자, 다른 길을 걸었던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20(66), 130-166.

 

이러한 변화는 자신의 저술 잠수함에서 설교단으로에 피력되어 있다. Martin Niemäller,

Vom U-Boot zur Kanzel (Berlin: Warneck, 1935).(137, 각주 7)

 

이러한 변화는 자신의 저술 잠수함에서 설교단으로에 피력되어 있다. Martin Niemöller,

Vom U-Boot zur Kanzel (Berlin: Warneck, 1934).

 

Niemöller, Martin, Vom U-Boot zur Kanzel. Berlin: Warneck, 1935.(166, 참고문헌)

 

Niemöller, Martin, Vom U-Boot zur Kanzel. Berlin: Warneck, 1934.

 

인명과 출판연도를 바로잡았다.

 

 

참고 사이트:

 

https://portal.dnb.de/bookviewer/view/1032489677#page/n7/mode/2up

 

https://de.wikipedia.org/wiki/Martin_Niem%C3%B6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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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제, 그림 형제 민담집, 김경연 옮김, 현암사, 2012(초판 1).

 

옛날 한 가난한 농부가 살았다. 농사지을 땅도 없었고, 가진 것이라고는 작은 오막살이 한 채와 딸 하나밖에 없었다. 그 딸이 말했다.

임금님께 시뻘건 황토밭이라도 조금 달라고 해야겠다.”(510)

 

옛날 한 가난한 농부가 살았다. 농사지을 땅도 없었고, 가진 것이라고는 작은 오막살이 한 채와 딸 하나밖에 없었다. 그 딸이 말했다.

임금님께 개간지라도 조금 달라고 해야겠다.”

 

독일어 원문: Es war einmal ein armer Bauer, der hatte kein Land, nur ein kleines Häuschen und eine alleinige Tochter, da sprach die Tochter: »Wir sollten den Herrn König um ein Stückchen Rottland bitten.«

 

번역을 바로잡았다.

 

Rottland = gerodetes Land = 개간지(開墾地)

 

https://de.wikipedia.org/wiki/Rott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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