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히 알렉산더 보슈비츠, 『여행자』, 전은경 옮김, 비채, 2021(3).
풍채가 좋고 인상도 좋은 대위가 말했다.
“아니, 아닙니다.”
질버만이 얼른 대답했다.
“서류뿐이에요. 그런데 중요한 서류들이지요.”
“잠자는 밀사.”
중위 한 명이 농담했다.
[...]
“여행 가방을 두고 내리셨습니다.”
중위가 웃으며 창문으로 가방을 건네줬다.(183-184쪽)
→ 풍채가 좋고 인상도 좋은 대위가 말했다.
“아니, 아닙니다.”
질버만이 얼른 대답했다.
“서류뿐이에요. 그런데 중요한 서류들이지요.”
“잠자는 밀사.”
소위 한 명이 농담했다.
[...]
“여행 가방을 두고 내리셨습니다.”
소위가 웃으며 창문으로 가방을 건네줬다.
독일어 원문: [...] meinte der Hauptmann, ein gutgenährter yufrieden wirkender Mann. [...].
»Aber nein«, beeilte sich Sibermann zu antworten.
»Nur Papiere. Wichtige Papiere allerdings.«
»Der schlafende Geheimkurier«, witzelte ein Leutnant.
[...]
»Sie haben Ihren Koffer liegen lassen«, sagte der Leutnant lachend und reichte ihn aus dem Fenster.
• 번역을 바로잡았다.
• 단어에 주의할 것:
Leutnant = 소위
Oberleutnant = 중위
Hauptmann = 대위
https://de.wikipedia.org/wiki/Oberleutn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