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합 1위(자기계발 1위)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280
 - 종합 3위(소설/시/희곡 1위)
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900
 - 종합 4위(인문학 2위)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버트런드 러셀 지음, 장석봉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890
 | 시를 품었던 시절은... by 자목련 | 2025.03.16 언제부터 시를 좋아했을까. 읽지도 않을 시집을 욕심내며 사들이는 나는 시를 좋아하는 게 맞을까. 그럴 때마다 떠오르는 시집이 있다. 선배 언니가 선물한 정현종 시인의 시집이다. 나를 시로 이끈 사람은 학창 시절 국어 선생님과 선배 언니였다. 그리고 문... |
 | 미라보 카페의 단골이 되다 by 쎄인트saint | 2025.03.21 〈 Today’s Book 〉 『미라보 카페의 단골이 되다』 _심영희 / 중민출판사 (2025)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지만 바다 전래설을 가지고 있는 미황사를 생각하다 보니, 프로방스의 성당 두 곳이 떠올랐다... |
-
페이퍼 알라딘 서재 최근 인기글이예요!
- 고양이라디오
#1 오늘 방문자수가 2800명을 넘었다. 요즘 방문자수 편차가 상당히 크다. 적을 때는 하루 4-50명이다. 많을 때는 몇 백 명, 몇 천명이다. 방문자수가 많을 때는 오류이겠거니하고 항상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그 원인을 발견했다. 알라딘 서재에 가보니 알라디너의 선택 최근 인기글에...

-
리뷰 『식물 킬러, 식집사 되기』 솔직 책 리뷰 / 권윤경 / ...
- 줄라이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식물과의 좌충우돌 여정수없이 많은 식물들을 죽여본 나에게 이 책이 눈에 띈건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식물을 키우다가 자주 죽여본 경험이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왜 식물이 죽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함께 극복 방법을 제시해 준다....

-
리뷰 『 먹의 흔들림墨のゆらめき 』 - 미우라 시온
- 아이비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난 후 무의식적으로 뱉어낸 말은 "참, 맑다!" 였다. 그냥 이 소설의 느낌이 그랬다. 소설속의 등장인물들이 그러했으니 이 소설을 쓴 저자도 그렇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에 입가에 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이런 맑은 느낌의 글을 언제 읽었는지... 막연한 향수...

-
페이퍼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Vol.2
- 고양이라디오
짧고 굵게 큰 임팩트를 남긴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의 책이다. 반드시 읽어야할 투자 고전 어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올라가는 주식을 팔고 내려가는 주식을 갖고 있곤 하지만, 이는 꽃을 뽑아내고 잡초에 물을 주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주가가 25% 떨어지면 주식을 사야한다" 라는...

-
페이퍼 책숲마실. 동박꽃 여러 송이 (부산 책과아이들바
- 숲노래
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동박꽃 여러 송이 (2025.3.16.)― 부산 〈책과 아이들〉 누가 순천이라는 고장은 어떠하느냐 묻는다면 “순천에는 〈형설서점〉이 있어서 빛납니다.” 하고 얘기합니다. 누가 진주라는 고장은 어떠하느냐 물으면 “진주에는 〈동훈서점〉과 〈즐겨찾기〉가 있...

-
리뷰 『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 솔직 책 서평 / 조엘 피...
- 줄라이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신경과학자가 밝혀낸 직관의 비밀신경과학자 조엘 피어슨이 처음 쓴 대중과학서 '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은 그동안 모호하고 추상적이라 여겼던 '직관'이라는 개념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내 경험상 직관은 항상 신비롭고 설명...

-
리뷰 아무튼, 명언 - 하지현
- hellas
왜인지 얼굴을 알고 있는 정신과 의사인데 (왜지?)아무튼 시리즈에 참여했다기에 궁금했다.아무래도 상담을 주업으로 하는 정신과이다보면, 타인의 마음을 어떻게든 잘 정의해 주고 나아질 수 있게 하는 일을 해야 할 텐데, 그렇다면 명언이나 이런저런 통찰의 문장을 자주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일...

-
리뷰 [마이리뷰]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 읽자나
마음 아프다. 인생의 아이러니가 글의 재료가 되다니...마음 한구석에서 정없고 착하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고 부족함없이 늙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난 이기적으로 늙고 싶다. 충분히 맞춰주고 살았다.

-
페이퍼 전원생활의 낭만과 함께 리얼한 현실 에세이, 산기슭에서 나...
- 책방꽃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세계적인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의 에세이, 라는 문구에 좀 고고하고 다소 까다로운 문장을 만나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보통의 글로 쓰여진 문장은 편하고 쉽게 읽히고 자연을 묘사하는 문장들은 마치 눈앞에 그려지듯 감성을 자극한다. 한동안 전...

-
리뷰 중한 병일수록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 처음처럼
병원에서 병리검사를 담당하면서 암진단을 내리던 저도 암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2년전에 전립선암을 스스로 진단하게 될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수술을 받고 추적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아내 역시 암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암환자이면서 암환자의 보호자가 된 셈입니다...

-
리뷰 이어령의 말 / 이어령
- 앙겔로스
『이어령의 말』이어령 선생님의 어록집 <이어령의 말>을 통해 이어령 선생님을 처음 만납니다. "천 개의 단어, 생각의 틈을 비집는 문장들,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모인 결정체"라는 첫 페이지 문장만 보더라도 이어령 선생님의 주옥같은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을 거란 예상을 ...
-
페이퍼 영화<클로버필드 패러독스> 평행세계가 뒤섞여 버...
- 하루살이
1. 영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미국. SF,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102분. 제작비 4500만 달러. JJ에이브럼스 제작. 2018년 2월 넷플릭스 개봉. 영화 <클로버필드> 프리퀄 적 성격. 평행세계가 뒤섞여버리는 혼돈. 고구마 수십 개는 먹은 듯한 답...

-
리뷰 기후 환경 처음 공부
- 클라비르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요즘엔 기후 이상을 더 느끼는 때인듯 싶다. 우리나라는 11월말에 폭설이 오고, 스페인에서도 폭우가 있었다. 최근만 해도 미국 LA에서 산불과 플로리다에서 허리케인 등 이런 현상은 일상 생활의 불편함 정도가 아닌 이것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

-
리뷰 왜 난 안 되는 건데 : 무사시노 윤무곡 1 - 카와치 하...
- 키치
어릴 때부터 가족처럼 지낸 열 살 위 옆집 누나를 스물다섯이 넘도록 좋아할 수 있을까. 아기 때부터 본, 친동생보다 어린 열 살 아래의 옆집 남동생을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있을까. <세키네 씨의 사랑>, <여름 눈 랑데부>, <눈물비와 세레나데> 등을 그...
-
페이퍼 사귄다
- 별족
사귄다,는 무슨 의미일까?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 누군가는 극혐,이라고 해서 저 사람이 생각하는 사귐,과 내가 생각하는 사귐,이 다른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기사는 2010년의 기사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HOB3FJA8J남자가...

-
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
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
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
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
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
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
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
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
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
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
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
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
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
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
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