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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위(과학 1위)
늙지 않는 뇌 데일 브레드슨 지음, 제효영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060
 - 종합 3위(인문학 1위)
야생의 존재 케기 커루 지음, 정세민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920
 | 읽고 사고 살고(2025.12.02) by 거리의화가 | 2025.12.02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갔다가 휘몰아치는 찬바람에 날씨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12월 들어서니 날씨가 역시 다르구나 싶다. 이래야 겨울이긴 하지만 추위에 취약한 나는 벌써 걱정스럽다.12월이 되었다는 것은 올해도 달력이 한 장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 가난한 책읽기 . 빨리읽기 by 파란놀 | 2025.12.08 숲노래 책읽기 / 가난한 책읽기빨리읽기 아이하고 살아가는 길이란 무엇일까 하고 돌아본다. 아이랑 눈맞추면서 이야기를 길어올리는 하루에, 아이 발걸음에 나란히 걷고 뛰고 달리는 오늘에, 아이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서 느긋느긋 말하는 사랑이 어울리는 노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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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다시 읽기 참 좋은 책
- 젤소민아
며칠 전 <제인 오스틴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출간 소식을 접하고페이퍼를 간략하게 썼다. 그 책의 저자가 60세에 인생을 다시 살기로 작심하고70세에 졸혼하고 88세에 독서관련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쇼킹하고 감동적인 배경이 있어서.근데 책 제목이 어디선가 자꾸 기시감이 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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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떨쳐내지 못한 21세기의 불안
- Falstaff
. 몇 달 전에 구병모가 남자인 줄 알고 어머나, 어머나, 요즘 세상에 우리나라에 남자 소설가도 있네, 했다가 찐따 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유수연이 여자인 줄 알았다가 시집 읽기 전에 먼저 구글 검색해보고 남자 시인인 걸 알아 다시 한번 찐따 되는 불상사를 겨우 막았다. 요즘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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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끔은 죽음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노란가방
저자가 서울대학병원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교수다. 물론 다른 의사들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암을 주로 다루는 종양내과라는 특성상 죽음을 꽤나 자주 가까이에서 겪는 직업이 아닐까 싶다. 그것도 환자가 죽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식이니까, 그 과정에서의 감정적 변화라든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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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AI와 부자유친 (feat. 제프리 힌턴)
- 단발머리
미국의 탈선이 궁금해 읽기 시작한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을 읽고 팔란티어에 대해 조금 알게 됐다. AGI 공포 확성기 김대식의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를 이어 읽었고, 『박태웅의 AI 강의 2025』를 거쳐 레이 커즈와일의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를 내처 읽었다. 한결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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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 알라딘 사진넣기는 이틀째 먹통 ..
- 파란놀
알라딘서재 사진넣기는 어제오늘 이틀째 먹통이다.그래도 '알라딘에서 책을 시키기'는 멀쩡하다.'책시킴'이 안 되면 이틀이 아닌, 하루도 아닌,1시간도 아닌, 10분도 아닌, 1분 만에라도,얼른 이 먹통을 바로잡고 고치고 다듬으려고 하겠지.알라딘서재 대문에 "알라딘 사진넣기 안 된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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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이방인 이방인: 죽어서 얻은 삶, 살아서 얻은 ...
- 겨울호랑이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양로원으로부터 전보를 한 통 받았다. ‘모친 사망, 명일 장례식,근조(謹弔)‘.그것만으로써는 아무런 뜻이 없다. 아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_ <이방인>, P7 엄마의 죽음과 아랍인의 죽음. '나(뫼르소)'는 두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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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12월 7일 일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서니데이
12월 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27분, 현재 기온은 1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번 페이퍼가 11월 27일이었는데, 거의 10일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그 사이 달력은 11월에서 12월이 되고, 첫주가 거의 지나갑니다. 11월에는 추운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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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늘은 대설
- 서곡
대설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4495달력을 보니 오늘이 절기 상 대설이다. 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이르고 7일이 되었다. '절기서당'(김동철, 송혜경) 중 '4부 겨울의 절기들'로부터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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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될 것이라는 믿음을 품고 지루함을 묵묵히 견뎌낼 때 비로소...
- marie
될 것이라는 믿음을 품고 지루함을 묵묵히 견뎌낼 때 비로소 성장은 완성된다.이 책은 느리지만 단단한 걸음들이 모여 결국 가장 멀리, 가장 앞서 나아가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강력히 일러주는 듯하다. 호기심에서 출발해 멈추지 않고 꾸준히 걸었기에마침내 완성에 도달할 수 있었던 과학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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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생망=이번 생은 망한 건 아냐.
- 반유행열반인
-20251207 최현숙 외. 내 부모도 장사를 했었다. 시장 안은 아니고, 시장 바깥에서 멀지 않은 사거리, 터미널로 가는 길에 있는 가건물이었다. 아빠가 귀금속 세공사 일을 했었어서 금은방을 했다. 빚을 내어 보증금, 인테리어비, 진열할 물건들 떼어오는 값으로 써서, 원래부터 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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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전에 무민 식구가 살았던 등대섬으로
- 희선
무민 골짜기 이야기다 해서 무민 식구와 친구가 거기에 사는 것만 나오지는 않는군. 무민 식구와 친구는 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기도 해. 지난번에도 그랬군. 작은 돛단배를 타고 해티패티가 여름에 모이는 섬에 가서 물놀이를 하고 한번은 무민 아빠가 만든 바다 교향악단을 타고 바다 모험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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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상이라는 환상
- 노을
시작은 거창했다. 저자 가보 마테는 우리가 가진 트라우마가 현대의 물질문화와 자본주의에 의해 촉발되고, 이것이 우리의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질병은 유전적 원인만이 아니라 환경적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특히 '정상'이라는 애착을 받기 위해 진정성을 버리는 행위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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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환경이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힘
- 피오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부모에게 자녀의 능력을 어디까지 믿어줘야 할지 파악하라는 말은 단순한 요구처럼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줄리아는 부모에게 어디까지 요구해야 합당한지 고민한다. "제가 부모가 되면 아이의 학습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그저 아이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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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낮술과 두 개의 주절거림
- 초원
가끔 지칠 때 느끼는 감정은 적나라한 내 상황을 말해준다. 지금 외롭고 쓸쓸하다는 아마도 불능, 불가능이 아니라 작동되지 않음과 그대로 감당해야만 한다를 의미한다. 사회적 의미는 가치를 전혀 품지 않고 그대로 직진한다. 낮술로 막걸리를 한 병 비우고 이 글을 쓰고 있다. 알라딘 접속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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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지난해와 같은
- 희선
시간이 잘 간다는 말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2025년이 오고 하루하루 지나가고 십이월이 왔으니 말이다. 지난 2024년도 별로였는데, 2025년은 더 안 좋았다. 여전히 안 좋고 좋아질 것 같지 않다. 여기에서 더 안 좋아지는 건 어떤 걸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성탄절은 십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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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찜기 만능 레시피북
- 러브캣
다이어트 및 건강식이 인기를 끌면서 편스토랑의 진서연님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이다. 여러 레시피 중 야채찜 레시피가 간편하면서도 맛이 좋고 인기도 아주 좋아서 따라해먹어보았더니 진짜 다이어트에 손쉽고 맛이 좋아 마음에 쏙 들어 몇 번이나 따라해먹곤 하였다.간편하다고 전자레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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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선택의 뇌과학 / 에밀리 포크 / 인플루엔셜
- 이하라
#선택의뇌과학 #에밀리포크 #뇌과학 #신경과학 #심리학 #가치판단체계 #의사결정메커니즘 #가치체계 #자기관련성체계 #사회연결망구조 @influential_book #인플루엔셜 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이자 심리학자로 펜실베이니아 대학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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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김...
- 라일락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책제목부터 특이하다. 대한민국 중산층을 훌쩍 넘는 스펙이다. 책 속의 김부장은 학창시절부터 최상위는 아니었지만 그에 준하는 생활을 했다.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고, 거기에서도 차곡차곡 자신의 입지를 다져 나갔다. 50대 초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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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쟁과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뒤엉켜버린 삶
- 바람소리
2차 세계 대전과 그 뒤를 이은 사회주의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힘겹게 살아가야 했던 어린 소년들의 삶을 돌아보고 있다. 전쟁이 여파를 피해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 맡겨진 어린 형제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상황들을 나름대로의 혹독한 방식으로 대처하며 그 주변과 내면의 풍경들을 담담하게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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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호학자와 노에틱 과학자의 고지능 합작 퍼즐
- poiesis
제일 좋아하던 보드게임을 아주 오랜만에 다시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이번엔 얼마나 더 기발한 게임규칙들이 긴장과 재미와 감탄을 줄까요. 2권을 주문 해두고 설레며 1권 읽기 시작. “의식은 여러분의 뇌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의식의 여러분의 머릿속에 있지 않아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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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대칭성 인류학 : 신화의 세계와 대칭성 회복
- 겨울호랑이
호모 사피엔스의 '마음'의 밑바닥에는 유동적 지성이 자리잡고 있다. 그것은 고차원에서 작동하는 대칭성의 논리에 의해 세계의 진정한 모습을 포착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유동적 지성 속에 제멋대로 비대칭성 논리를 작동시켜, 세계를 분리된 것 그리고 비균질한 것으로 보려고 한다. 언어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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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에이리언 3
- 교관
데이빗 핀처의 첫 장편영화다. 데이빗 핀처는 이전에 광고와 뮤직비디오 감독이었다. 유명한 뮤비로 마돈나의 [보그]가 있다. 정말 멋진 뮤비다. 꼭 보기 바람.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튜브에서도 마돈나 치고 스페이스바 누르면 바로 마돈나의 보그가 뜬다. 마돈나라는 인물을 극대화시킨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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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내 젖은 구두를 보고 야단친 것이
- livrebuch
헤르만 헤세, 『데미안』(을유세계문학전집 65), 이영임 옮김, 을유문화사, 2013(8). 내가 안으로 들어섰을 때, 아버지가 내 젖은 구두만 본 게 다행이다 싶었다.(24쪽) → 내가 안으로 들어섰을 때, 아버지가 내 젖은 구두를 보고 야단친 것이 다행이다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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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못 다 읽은 책들
- 푸른희망
못 다 읽은 책책을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는다.내용을 다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끝을 봐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가끔은 정말 가끔은 중간을 건너뛰고 결말을 보고 책장을 덮을 때도 있다. 세번을 시도했으나 결국 다 못읽은 책은 <밀크맨> 책 제본이 다르지 않음에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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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먼저 온 매> AI가 먼저 온 바둑계를 중심으...
- 라일락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세계적인 관심 이슈였는데, 그 결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 이후에 바둑계는 바둑을 공부하는 방법까지도 달라졌다. 프로 기사라면 두지 않을 것 같은 수를 배우고 있다.처음 몇 수는 AI의 수를 외워서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알파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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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회원들의 회의
- 서기장
내부 문제를 차차 정리하며, 어쩌면, 회원들도 특정 검열을 바랬던 것일 수 있다. 그동안 불필요한 주장들로 인해 오히려 중요한 제안들이 묻혔을 수 있다. 아직은 우리가 직접 제재를 가할 수 없더라도, 첫 단추를 꿰는 일이 중요해진다. 한 번의 실수는 일어나기 마련이지만, 그 이상 돌이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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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2025 서재의 달인 선정에 대해서..
- yamoo
이건 뭔가?!서재 들어와서 떡 하니 떠 있는 서재의 달인 엠블럼.오늘 내 서재에 들어와 처음 봤다!!도대체 나같이 게으른 사람이 서재의 달인이라니..올 해 선정은 뭔가 좀 이상하다. 내가 달인에 선정될 정도로 열심히 알라딘 서재에 글을 썼나? 전혀 아닌 거 같은데 어떻게 서재의 달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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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혼모노‘를 읽고 나서 소감
- 리사
이 책은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라는 소설집이다. 작가님에 대한 정보없이 읽게 된 책이다. 총7편의 소설이 실려있는데, 제일 재미있는 글을 고르라는 질문에 7편 다 읽어보시라 말하고 싶다. 그중 제목이랑 같은 '혼모노'는 두세 번 다시 읽어보았다. 이 책에 실린 글은 주제와 소재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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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가난한 책읽기 . 빨리읽기
- 파란놀
숲노래 책읽기 / 가난한 책읽기빨리읽기 아이하고 살아가는 길이란 무엇일까 하고 돌아본다. 아이랑 눈맞추면서 이야기를 길어올리는 하루에, 아이 발걸음에 나란히 걷고 뛰고 달리는 오늘에, 아이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서 느긋느긋 말하는 사랑이 어울리는 노래이지 싶다. 이러면서 늘 아이한테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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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래에서 시작해 과거를 밝혀 현재를 열다
- poiesis
올 한 해가 평생 중 가장 빨리 사라진 한 해 같다. 어느새 일 년이 지난 내란 이후의 날들... 모든 소식을 따라 읽기엔 체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하지만, 기사 제목만으로도 충분한 분노와 모욕을 거듭 맛보며 산다. 그래도 그 시간을 극장 무대에 올린 든든하게 큼직한 이 책의 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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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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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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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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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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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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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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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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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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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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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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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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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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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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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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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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