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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위(소설/시/희곡 1위)
에티의 여름 루시 스티즈 지음, 노진선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240
 - 종합 3위(에세이 1위)
그랬다고 적었다 김애란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980
 | 특별한 애정을 담은 by 자목련 | 2026.08.18 『나만 아는 단어』란 제목에 끌렸다. 그러니까 나만 아는, 나만 알고 싶은, 특별한 단어에 대한 이야기. 그러나 그것은 뭔가 비밀스럽지만 평범하고 모두에게 다 열린 단어였다. 작가, 시인, 번역가 10명이 각가 자신만의 다섯 단어를 소개한다.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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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으며
- 오후즈음
그렇게 쉽게 핸드폰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다시 이사 갈 일이 생겼다. 각자의 집에서 살고 있었던 엄마와 나는 이번에 전세금 인상을 통해 집을 합치기로 했다. 그동안 전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7호선 라인으로 살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전 직장이 없어졌기에 더 이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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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8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서니데이
8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49분, 현재 기온은 27.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어제부터 다시 더워졌습니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예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27.7도로 같은 시간 어제보다 0.1도 낮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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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everybody must truly love him
- 단발머리
이 책을 읽고 있다. 『The Wedding People』. 이렇게 쓰려고 했는데. The Wedding Poor라고 썼다. 고쳤다. 한글책은 5월에 나왔다, 『웨딩 피플』. 피비가 남편을 만났던 상황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같은 과는 아니지만 캠퍼스 커플이었던 두 사람. 피비가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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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금테 안경 - 조르조 바사니
- 망고
조르조 바사니의 소설은 이 책까지 해서 세 권을 읽었다. 역시 이 책도 그동안의 책들과 같이 파시즘 시대, 페라라의 부르주아 사회가 배경이다. 중년의 동성애자 의사 파디가티와 스무 살 유대인 대학생인 화자의 이야기다.그동안 동성애자 의사 파디가티에 대한 소문과 가십을 바라보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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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한국 SF소설에 대한 단상
- 카스피
알라디너 cyrus님이 누가 추리소설을 모함했나?라는 좋은 글을 올리셨더군요.[알라딘서재]누가 추리소설을 모함했나? 평소에 제가 추리소설등과 같은 B급문학에 관해 같고 있던 생각과 비슷한 내용이어서 답글을 달았는데 댓글에 SF소설과 관련된 답글을 달아 주셨더군요.(좋은 글이나 클릭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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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피와 철
- 노을
제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국민들을 이해하려면 왜 독일이 제1차세계대전의 전범국이 되었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독일 제국의 성립과정과 비스마르크의 역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지요. 한 번 쯤은 관련 지식에 대한 책을 읽어야겠다 싶었던 때, 이 '피와 철'을 알라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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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인의 얼굴
- chika
천천히, 문장에 담겨진 의미와 소설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생각해보며 읽어야 하는 소설을 숙제를 해 치우듯이 읽었다. 사실 비현실이 현실처럼 이어지는 이야기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서 더 열심히 읽었다는 말이 맞을것이다. 나의 얼굴을 누군가의 얼굴로 바꿔넣기 위해 살인을 서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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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늘의 한문장]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즐라탄이즐라탄탄
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 저자는 레이먼드 카버가 에세이에서 했던 말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여기서의 핵심은 소설을 쓰든 아니면 다른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아,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와 같은 후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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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여름, 안부
- 건수하
어제가 처서였다고 한다. 처서가 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지고 날이 시원해진다는데, 체감하기로는 어제부터 더 더운 것 같다. 그래도 한참 더웠을 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가기 전 한 달쯤 전이었다. 더우면 더워서 그런 건지, 에어컨을 강하게 틀면 추워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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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우수상 수상 인터뷰 했어요~~
- yamoo
'Structure of Time', 시간과 경험의 흔적을 구조로 읽어내다[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제5회 아트코리아국제미술대전 수상전이 2026년 8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과 3층 전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한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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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참을 수 없는 ‘선택‘의 불편함
- 젤소민아
레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다시 읽었다.전에 뭘 읽었나 싶게, 새롭게 읽히는 건나이 때문인 것 같다.분명히 이전보다는 내가 '죽음'에 조금 더 다가든 셈일 테고.이반일리치가 골동품 가게에서 샀다며 그토록 기뻐하던 시계가 걸린 식당에서 표트르 이바노비치는 사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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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단어의 확장(1)
- 여울
언제부터일까. 아마 <액체근대>라는 말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자아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며 고체가 아니라 액체에 가깝다는 말은 많이 했고 나누었다. 그리고 고체, 액체, 기체라는 개념을 거꾸로 자아에 접목시키면 묘하게도 다르게 확장된다는 느낌을 갖은 적이 있다. 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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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가난 . 알라딘 바구니 500
- 파란놀
숲노래 책읽기 / 가난한 책읽기알라딘 바구니 500 누리책집 알라딘 바구니에 담은 책이 주섬주섬 늘다가 즈믄(1000)을 넘어서니 더는 못 담는다고 하더라. 그러려니 하면서 즈믄 언저리인 책바구니를 붙들다가 조금씩 줄여서 700 언저리까지 왔다. 그런데 이레쯤 앞서 갑자기 500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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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인의 얼굴
- 쎄인트
〈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통해 작성한 리뷰 〉 《 타인의 얼굴 》_아베 코보(지은이), 이정희(옮긴이) / 문예출판사(2026-07-30) 원제 : 他人の顔 (1964년) 페르소나(Persona)는 라틴어로 고대 로마 가면을 뜻한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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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책숲하루 2026.8.19. 시골내기 서울로
- 파란놀
숲노래 책숲책숲하루 2026.8.19. 시골내기 서울로―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도서박물관):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시골내기가 서울로 가는 길에 이모저모 잔뜩 챙깁니다. 맨 먼저 새벽소리를 챙깁니다. 읍내만 나가도 새소리가 드물고, 시외버스를 달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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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림책시렁 1853 아기 곰 보리봉
- 파란놀
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8.25.그림책시렁 1853《아기 곰 보리봉》 마레크 베로니카 김숙 옮김 북뱅크 2004.1.17. 아이는 어른을 따라합니다. 어른을 따라하지 않는 아이는 없습니다. 아름답든 궂든 가리지 않습니다. 어른이 어떤 일이나 짓을 하니까 고스란히 따라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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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1960년대 팝아트 세계가 매콤하고 바삭하며 치즈가 듬뿍 ...
- scott
자신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리며 상품화 시켰던 앤디 워홀은 물질 만능 자본시대에 세상의 모든 것을 상품화 시키는데 능했다.대중은 그의 예술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며 열광했고 비평가들과 전문가들은 저급하고 창의적이지 않는 타인의 창의력을 훔치는 교묘한 사기꾼이라 손가락질 했다.광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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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주얼은 꽝이지만 맛은 좋습니다
- 구단씨
평생 트럼펫을 불었지만, 그게 생계를 유지해주지는 않았다. 정한은 잊고 있던 현실을 직시하고 트럼펫을 내려놓는다. 막막했다. 예체능의 바다에 있던 그가 어디로 헤엄쳐서 갈 수 있을까.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그가 발 디딜 곳은 없었다. 그런 그에게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온다. 아무 연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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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중국에 포획된 애플, 벗어날 수 있을까
- 꼬마요정
애플은 오랜 시간 베일에 쌓인 회사였다. 나는 폭스콘이 단순히 아이폰을 조립하는 회사인 줄 알았더랬다. 그런데 어느 순간 중국이 반도체 등 분야에서 미국과 대등하게 겨루기 시작하길래 중국이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서 그런 줄 알았다.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등지에서 기술을 훔쳐서 그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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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골리앗의 저주
- 토토엄마
"세상은 이렇게 끝날 것이다"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러다가 정말 인류가 망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불안이 들 때가 많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빠르게 발전하여 인간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빈부격차와 세계대전의 가능성까지... 인류의 미래를 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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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력을 해야 인간이 완성된다.
- 닷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를 경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도입되면 경제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간의 모든 역량이 로봇에 의해 무의미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은 기대와 다르게 미래가 아닌 현 세태를 꼬집었다. 저자의 시각에 의하면 현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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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26-104) 배풍등
- 무진無盡
배풍등꽃의 생김새가 독특하여 주목받고, 열매 역시 앙증맞은 모습과 다 익었을 때는 붉은 색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무성했던 잎들이 지면서 드러나는 열매들이다. 새들의 주목을 받기 위해 화려한 색으로 치장한다. 어떤 맛일까 호기심에 손이 가다가 멈춘다. 독이 있는 식물이라고 한다.꽃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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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트럼프 이후의 질서
- 글을매일씁니다
분업과 특화로 대표되는 전통적 자유무역 경제이론을 연인관계에 비유해서 재밌었던 수마야 케인스와 채드 바운의 책 트럼프 이후의 질서패권 다툼이 시작된 순간 자유무역 질서는 끝났다는 일갈이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언이 생각났다. 책은 청양마요같은 오묘한 맛이 있었는데 내용은 비극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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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중한 만남의 여름
- 기진맥진
프랑스 작가 야엘 아쌍의 이 동화는 20년 전에 국내에서 <수레국화마을의 어린왕자 모모> 라는 제목으로 이미 출간된 적이 있다고 한다. 최근 재출간한 이 책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작가의 이름이 낯설지는 않아 검색해보니 2007년 <색깔 전쟁>이라는 책을 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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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3년
- 감은빛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3년탈핵신문 기사를 읽고 오늘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3주년이 되었음을 알았다.해당 기사 보러 가기: http://www.nonuke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048기사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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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절제할 용기
- 헤스티아
"절제는 참는 힘이 아니라 실행하는 힘이다."⠀⠀⠀책을 읽기 전,⠀절제를 '유혹을 견디는 능력' 정도로 생각했습니다.⠀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충동을 누르는 것 말이죠.⠀하지만 저자는 절제를 조금 다르게 설명합니다.⠀절제란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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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 헤스티아
역사 과목은 늘 어렵게만 느껴졌고, 학창 시절의 저는 유물에도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나이가 들어서아이들의 손을 잡고 작은 박물관부터국립중앙박물관까지 다니게 되면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어요.⠀⠀⠀⠀🏛️수백 년, 때로는 천 년이 넘는 시간을 건너지금 내 눈앞에 존재하는 유물들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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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무생각 /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자본 수업
- 이치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자본의 흐름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금융이나 경제적인 측면을 아는 것을 넘어서는 일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그것은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안다는 의미일 테니까요. 그래서 중요한 자본과 자본의 흐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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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난대로 살아야 한다는 숙명
- 송도둘리
“타고난 체질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를 않으니, 몸이 못 버티는 거예요.” 건강검진 해보니 고혈압과 당뇨의 경계에 있다더라는 말을 한의원에 가서 했더니, 하는 말이다. 그래, 난대로 살아야 하는데 왜 그게 그리 어려울까. 우선 내 ‘난대로’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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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잔상)폭풍 한가운데1
- 우주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가게 된 표지. 읽고 싶은 첫 번째 이유였다. 여러 수식어가 붙어 있는 작가라는 사실은 책을 읽기 시작하고서야 알았다.(이번에도 여성 작가인줄 알았다...) 뭔가 폭풍같은 역동적인 사건들이 눈앞에서 펼쳐질 거란 기대와 달리 노부인을 둘러싼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복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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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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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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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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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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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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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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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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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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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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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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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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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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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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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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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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