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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11).

 

그들은 세상에 낯설다는 이유로 십자가에 달리신 분의 능력 안에서 외인으로 살아간다.(146)

 

그들은 낯설다는 이유로 세상이 십자가에 매달았던 분의 능력 안에서 외인으로 살아간다.

 

독일어 원문: Sie[=die Jünger] stehen als Fremdlinge in der Kraft dessen, der der Welt so fremd war, daß sie ihn kreuzigte.

 

번역을 바로잡았다.

 

der der Welt so fremd war, daß sie[=die Welt] ihn kreuzigte

 

= 그분은 세상에 그렇게 낯설었다, 그래서 세상은 그분을 십자가에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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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11).

 

제자 공동체는 자신들이 슬픔을 유발한 것이 아니라는 듯이 그것을 뿌리치지 않는다.(145)

 

제자 공동체는 자신들이 슬픔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그것을 뿌리치지 않는다.

 

독일어 원문: Die Jüngergemeinde schüttelt das Leid nicht ab, als hätte sie nichts damit zu schaffen, sondern sie trägt es.

 

번역을 바로잡았다.

 

mit A etwas zu schffen haben = A와 관계가 있다

 

https://www.dwds.de/wb/schaf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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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11).

 

여기서 예수의 복 선언은 정치·사회적 의도를 띤 제자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는 완전히 구별된다.(144)

 

여기서 예수의 복 선언은 정치·사회적 의도를 복 선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는 완전히 구별된다.

 

독일어 원문: Hier unterscheidet sich Jesu Seligpreisung gänzlich von ihrer Karikatur in der Gestalt politisch-sozialer Programmatik.

 

번역을 바로잡았다.

 

hier unterscheidet sich Jesu Seligpreisung gänzlich von ihrer Karikatur in der Gestalt politisch-sozialer Programmatik.

 

= 여기에서 예수의 복 선언은 정치·사회적 기획의 형태에 있는 복 선언의 희화(戲畫)와 완전히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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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11).

 

예수 때문에 전적으로 포기와 궁핍 속에서 살고 있는 그들에게 하늘나라가 손을 뻗는다.(143)

 

예수 때문에 전적으로 포기와 궁핍 속에서 살고 있는 그들 위에 하늘나라가 임한다.

 

독일어 원문: Über ihnen, die um Jesu willen schlechthin in Verzicht und Mangel leben, bricht das Himmelreich an.

 

번역을 바로잡았다.

 

anbrechen = 시작되다, 열리다

 

https://www.dwds.de/wb/anbrechen

 

 

아래, 예문을 볼 것:

 

https://www.evpfalz.de/gemeinden_cms/index.php?id=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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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11).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안에서 회복되어야 한다. 그때 중요한 것은 전체다. 인간의 목표와 사명은 전체로서, 살아 있는 피조물로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이지, 하나님에 관한 올바른 견해를 다시 갖거나, 자신의 행위를 하나님의 말씀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456)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안에서 회복되어야 한다. 그때 중요한 것은 전체다. 인간의 목표와 사명은 전체로서, 살아 있는 피조물로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이지, 하나님에 관한 올바른 견해를 다시 갖거나, 자신의 행위를 하나님의 말씀 아래 세우는 것이 아니다.

 

독일어 원문: Gottes Bild soll im Menschen wiederhergestellt werden. Dabei geht es um ein Ganzes. Nicht daß der Mensch wieder rechte Gedanken über Gott habe, nicht daß er seine einzelnen Taten wieder unter Gottes Wort stelle, sondern daß er als Ganzheit, als lebendiges Geschöpf Gottes Bild sei, ist das Ziel und die Bestimmung.

 

번역을 바로잡았다.

 

nicht daß er[=der Mensch] seine einzelnen Taten wieder unter Gottes Wort stelle

 

= 인간이 자신의 개별 행위들을 다시 하나님의 말씀 아래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래, 본회퍼의 글을 볼 것:

 

Dietrich Bonhoeffer, Illegale Theologenausbildung: Sammelvikariate 1937-1940, Dirk Schulz (Hg.), Gütersloh 1998,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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