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게베르크 C. 헤넬 엮음, 폴 틸리히의 그리스도교 사상사, 송기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1987(7).

 

1302년의 회칙(回勅) 우남 상탐 Unam Sanctam에서 교황은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우리는 선언하고, 언명하고, 규정한다. 구원을 위해서 보편적으로 필요한 것은 모든 인간의 존재가 로마의 사교[司敎]복종하는 것이다.”(293)

 

1302년의 회칙(回勅) 우남 상탐 Unam Sanctam에서 교황은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우리는 선언하고, 언명하고, 규정한다. 구원을 위해서 보편적으로 필요한 것은 모든 인간의 존재가 로마의 교황에 복종하는 것이다.”

 

In der Bulle Unam Sanctam vom Jahre 1302 hatte der Papst erklärt: „Wir erklären, sagen, definieren und verkünden: es ist von universaler Notwendigkeit für das Heil, daß alle menschlichen Wesen dem römischen Bischof Untertan sind“.

 

번역 용어를 바꿨다.

 

아래, 라틴어 원문과 독일어 번역, 사전을 참고할 것:

 

Porro subesse Romano Pontifici omni humanae creaturae declaramus, dicimus, definimus et pronunciamus omnino esse de necessitate salutis.

 

Im weiteren erklären, definieren und proklamieren wir, dass es für jedes menschliche Geschöpf schlechthin eine Frage der Heilsnotwendigkeit ist, sich an den römischen Pontifex zu halten.

 

Pontifex = Bischof, insbesondere: Papst

 

https://de.wiktionary.org/wiki/pontif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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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게베르크 C. 헤넬 엮음, 폴 틸리히의 그리스도교 사상사, 송기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1987(7).

 

성체배송자(聖體拜頌者)[-communicandus-]에 대해서 여러 가지 참회의 행위가 지워졌다.(290)

 

영성체(領聖體)를 하려는 사람[-communicandus-]에 대해서 여러 가지 참회의 행위가 지워졌다.

 

Dem Kommunikanten wurden alle Arten von Bußen auferlegt,

 

번역 용어를 바꿨다.

 

Kommunikant = 성체배수자(聖體拜受者),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

 

https://www.dwds.de/wb/Kommunikant

 

 

아래, 글과 자료를 볼 것:

 

우선 성체를 영하기 위해선 성세성사를 받은 자로서 은총의 상태에 있어야 하므로 만약 대죄(大罪)를 지었다면 고해성사(告解聖事)를 받아 은총의 지위를 회복해야 한다.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2452&keyword=%EC%98%81%EC%84%B1%EC%B2%B4&gub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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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게베르크 C. 헤넬 엮음, 폴 틸리히의 그리스도교 사상사, 송기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1987(7).

 

이것 때문에 교회의 재통합은 19세기 이래 갖가지 시도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루어질 수가 없었다.(286)

 

이것 때문에 교회의 재통합은 16세기 이래 갖가지 시도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루어질 수가 없었다.

 

Aus diesem Grunde ist eine Wiedervereinigung der Kirchen unmöglich trotz aller Versudie, die seit dem 16. Jahrhundert unternommen worden sind.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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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변신·단식 광대(세계문학전집 247), 이재황 옮김, 문학동네, 2024(5).

 

현관으로 통하는 문은 열려 있고 그때는 현관문도 열려 있어서 앞마당과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의 맨 윗부분이 내다보였다.(89)

 

현관으로 통하는 문은 열려 있고 그때는 현관문도 열려 있어서 현관 앞과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의 맨 윗부분이 내다보였다.

 

독일어 원문: Die Tür zum Vorzimmer war geöffnet, und man sah, da auch die Wohnungstür offen war, auf den Vorplatz der Wohnung hinaus und auf den Beginn der abwärts führenden Treppe.

 

번역을 바로잡았다.

 

Vorplatz = 층계참

 

https://www.dwds.de/wb/Vorplatz

 

 

아래, 91쪽과 141쪽의 번역을 볼 것:

 

그는 이미 현관을 나와 그 앞의 난간을 우스꽝스럽게도 두 손으로 꽉 붙잡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der[=Prokurist] sich schon am Geländer des Vorplatzes lächerlicherweise mit beiden Händen festhielt

 

잠자 씨는 두 여자와 함께 현관 밖으로 나갔다.

 

독일어 원문: trat Herr Samsa mit den zwei Frauen auf den Vorplatz hin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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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변신·시골의사(세계문학전집 4),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13(7).

 

그럴 리가 있습니까?어머니가 벌써 울먹이며 부르짖고는 저 애가 심하게 아픈 모양입니다. 우리가 저 애를 괴롭히고 있어요. 그레테! 그레테!하고 불렀다. 어머니 부르셨어요?모녀는 그레고르의 방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하고 있었다.(22)

 

그럴 리가 있습니까?어머니가 벌써 울먹이며 부르짖고는 저 애가 심하게 아픈 모양입니다. 우리가 저 애를 괴롭히고 있어요. 그레테! 그레테!하고 불렀다. 어머니 부르셨어요?누이동생은 다른 쪽에서 외쳤다. 모녀는 그레고르의 방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Um Gottes willen,« rief die Mutter schon unter Weinen, »er ist vielleicht schwer krank, und wir quälen ihn. Grete! Grete!« schrie sie dann. »Mutter?« rief die Schwester von der anderen Seite. Sie verständigten sich durch Gregors Zimmer.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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