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송동준 옮김, 민음사, 1994(9).

 

인칭대명사(2)

 

그들은 카레닌을 두 사과나무 사이로 운반해 땅 속으로 내려놓았다. 그들은 파놓은 무덤 위로 몸을 굽혀 카레닌의 온 육체가 덮이도록 했다. 그들이 곧 카레닌에게 던질 흙이 그의 벌거숭이 육체에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은 그녀에게 견딜 수 없었다.(367)

 

그들은 카레닌을 두 사과나무 사이로 운반해 땅 속으로 내려놓았다. 그녀 파놓은 무덤 위로 몸을 굽혀 아마포로 카레닌의 온 육체가 덮이도록 했다. 그들이 곧 카레닌에게 던질 흙이 그의 벌거숭이 육체에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은 그녀에게 견딜 수 없었다.

 

독일어 원문: Sie trugen ihn zwischen die beiden Apfelbäume und ließen ihn in die Erde hinunter. Sie neigte sich über die Grube und richtete das Leintuch so, daß es den ganzen Körper bedeckte. Der Gedanke, die Erde, die sie gleich auf ihn werfen würden, könnte auf seinen nackten Körper fallen, war ihr unerträglich.

 

sie neigte sich über die Grube und [...]

 

= 그녀[=테레사]는 무덤 위로 몸을 굽혔고 [...]

 

인칭대명사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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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송동준 옮김, 민음사, 1994(9).

 

인칭대명사(1)

 

그녀는 카레닌에게 한 번도 단 것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며칠 전 그녀는 몇 개의 판초콜릿을 샀다. 그녀는 초콜릿의 은박지를 깠다. 그리고 이것들을 아주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카레닌 앞에 놓아주었다.(364)

 

그들은 카레닌에게 한 번도 단 것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며칠 전 그녀는 몇 개의 판초콜릿을 샀다. 그녀는 초콜릿의 은박지를 깠다. 그리고 이것들을 아주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카레닌 앞에 놓아주었다.

 

독일어 원문: Sie hatten ihm nie Süßigkeiten gegeben, doch vor ein paar Tagen hatte sie einige Tafeln Schokolade gekauft. Sie packte sie aus dem Silberpapier, brach sie in winzige Stücke und legte sie vor ihn hin.

 

sie hatten ihm nie Süßigkeiten gegeben

 

= 그들[=테레사와 토마스]은 그[=카레닌]에게 한 번도 단 것을 주지 않았다

 

인칭대명사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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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송동준 옮김, 민음사, 1994(9).

 

오직 우연만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해 준다. 우리는 우연에서, 마치 집시여인들이 잔의 밑바닥에 려진 커피세트의 무늬를 보고 점을 치듯 무엇인가를 읽으려 애쓴다.(64)

 

오직 우연만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해 준다. 우리는 우연에서, 마치 집시여인들이 잔의 밑바닥에 가라앉은 커피 찌꺼기의 모양을 보고 점을 치듯 무엇인가를 읽으려 애쓴다.

 

독일어 원문: Nur der Zufall ist sprechend. Wir versuchen, aus ihm zu lesen wie die Zigeunerinnen aus dem Muster des Kaffeesatzes auf dem Grund der Tasse.

 

aus dem Muster des Kaffeesatzes auf dem Grund der Tasse

 

= 잔 밑바닥에 가라앉은 커피 찌꺼기의 모양에서

 

옛날에는 커피 원두를 갈아, 거르지 않고 통째로 마셨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고 나면 찌꺼기가 잔 바닥에 고여 있었다.

 

집시들은 이 모습을 보고, 점을 쳤다. 이를 커피 점()이라 한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아래 잔 밑바닥의 커피 찌꺼기, 그림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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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송동준 옮김, 민음사, 1994(9).

 

토마스는 그 종이를 단 1분이라도 더 오래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두려워하듯 그것을 형사에게 돌려주었다.(230)

 

토마스는 그 종이를 단 1라도 더 오래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두려워하듯 그것을 형사에게 돌려주었다.

 

독일어 원문: Tomas gab dem Polizisten das Papier zurück, als fürchtete er, es auch nur eine Sekunde länger in seinen Händen zu halten.

 

Sekunde =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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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송동준 옮김, 민음사, 1994(9).

 

사랑은 그들에게 실로 무거운 짐을 안겨주었지만 어떠한 위안도 가져다주지 않았다.(274)

 

사랑은 그들에게 실로 즐거움 안겨주었지만 어떠한 위안도 가져다주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Die Liebe brachte ihnen zwar Lust, aber keinen Trost.

 

Lust = 즐거움, 쾌락

 

착독:

 

이를 Last’, ‘부담로 순간, 잘못 읽었다.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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