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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필립 모리츠, 안톤 라이저(대산세계문학총서 17), 장희권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3(9).

 

이곳 성터에서 먹는 흑빵은 훌륭한 만찬이었다.(395)

 

이곳 성터에서 먹는 흑빵은 훌륭한 성찬(盛饌)이었다.

 

Sein Stück schwarzes Brot war ihm hier oben eine festliche Mahlzeit

 

번역을 바로잡았다.

 

Mahlzeit = 식사, 음식

 

만찬(晩餐) = Abendmahlzeit, Abendbrot

 

 

지금 안톤의 식사 = 조식(朝食)

 

394쪽의 번역을 볼 것:

 

아침 빵을 먹으며

 

sein Morgenbrot verzeh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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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필립 모리츠, 안톤 라이저(대산세계문학총서 17), 장희권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3(9).

 

당시 클링거의 비극 쌍둥이가 초연되었다. [...] 브로크만이 구엘포 역을, [...] 람브레히트는 구엘포의 동생 역을 맡아 열연했다.(346)

 

당시 클링거의 비극 쌍둥이가 초연되었다. [...] 브로크만이 구엘포 역을, [...] 람브레히트는 구엘포의 역을 맡아 열연했다.

 

Nun wurden damals die Zwillinge von Klinger zuerst aufs Theater gebracht [...] indem Brockmann den Guelfo, [...] Lambrecht den Bruder des Guelfo spielte.

 

클링거의 비극 쌍둥이의 주인공 구엘포는 안톤이 H시를 떠나기 전까지 가장 좋아했던 배역 가운데 하나였다. [...] 구엘포가 동생을 죽이고 난 후, 자신의 얼굴이 비치는 거울을 산산이 깨부수는 장면은 안톤에게는 정말 최고의 절정이었다.(393)

 

클링거의 비극 쌍둥이의 주인공 구엘포는 안톤이 H시를 떠나기 전까지 가장 좋아했던 배역 가운데 하나였다. [...] 구엘포가 을 죽이고 난 후, 자신의 얼굴이 비치는 거울을 산산이 깨부수는 장면은 안톤에게는 정말 최고의 절정이었다.

 

Dieser Guelfo aus Klingers Zwillingen war vor seiner Abreise aus H. eine seiner Lieblingsrollen geworden; [...] Und der Akt, wo Guelfo nach dem Brudermord den Spiegel, in welchem er sich sieht, zerschmettert, war Reisern ein wahres Fest.

 

번역을 바로잡았다.

 

쌍둥이 형제:

 

페르디난도(Ferdinando) = , 구엘포(Guelfo) = 동생

 

https://de.wikipedia.org/wiki/Die_Zwillinge_(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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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필립 모리츠, 안톤 라이저(대산세계문학총서 17), 장희권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3(9).

 

문득 정신이 들어 앞을 보니 커다란 교회의 담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지 않은가! 이 부근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교회 담벼락이었다.(375)

 

문득 정신이 들어 앞을 보니 커다란 교회 묘지의 담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지 않은가! 이 부근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교회 묘지의 담벼락이었다.

 

auf einmal aber befand er sich, ehe er sichs versahe, dicht an einer großen Kirchhofsmauer, die er sonst nie in dieser Gegend bemerkt hatte

 

이 부근에 교회 담이 왜 길게 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375)

 

이 부근에 교회 묘지의 담이 왜 길게 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er konnte die lange Kirchhofsmauer aus dem Zusammenhange der übrigen Gegenstände nicht erklären

 

눈을 비벼보았지만, 기다란 교회 담벼락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375)

 

눈을 비벼보았지만, 기다란 교회 묘지의 담벼락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

 

er rieb sich die Augen aber die lange Kirchhofsmauer blieb immer da

 

번역을 바로잡았다.

 

Kirchhofsmauer = 교회 묘지의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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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필립 모리츠, 안톤 라이저(대산세계문학총서 17), 장희권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3(9).

 

마침내 안톤은 자그마한 그 마을의 교회 뜰에 이르렀다. 안톤의 앞에 놓인 뜰은 규모가 작고 협소했으며,(372)

 

마침내 안톤은 자그마한 그 마을의 교회 묘지에 이르렀다. 안톤의 앞에 놓인 묘지 규모가 작고 협소했으며,

 

bis er an den kleinen engen Kirchhof des Dörfchens kam, welcher gleich vornean lag

 

교회가 매우 조그마하고 볼품없는 것처럼, 교회의 뜰 역시 매우 협소하고 작았다. 교회 뜰에는 무덤들이 서로 바짝 붙어 있었고, 주위에 쐐기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373)

 

교회가 매우 조그마하고 볼품없는 것처럼, 교회 묘지 역시 매우 협소하고 작았다. 교회 묘지에는 무덤들이 서로 바짝 붙어 있었고, 주위에 쐐기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wie die Kirche war, so enge und klein war auch der Kirchhof, wo die aufsteigenden Grabhügel dicht aneinander gedrängt und mit hohen Nesseln bewachsen waren.

 

마을과 교회, 교회의 뜰이 모두 작고 협소한 게 안톤에게 이상한 느낌을 불러일으켰다.(373)

 

마을과 교회, 교회 묘지 모두 작고 협소한 게 안톤에게 이상한 느낌을 불러일으켰다.

 

das Winzige und Kleine des Dorfes, des Kirchhofes und der Kirche tat auf Reisern eine sonderbare Wirkung

 

안톤은 공포에 질려 조그마한 교회로부터 도망쳤다.(373)

 

안톤은 공포에 질려 조그마한 교회 묘지로부터 도망쳤다.

 

trieb ihn mit schrecklicher Gewalt von dem winzigen Kirchhofe weg

 

교회가 있는 마을이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는 공포감을 떨칠 수 없었다. 교회 뜰에는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공포가 도사리고 있었다.(373)

 

교회 묘지가 있는 마을이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는 공포감을 떨칠 수 없었다. 교회 묘지에는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공포가 도사리고 있었다.

 

Das Dorf mit dem Kirchhofe war ihm ein Anblick des Schreckens, solange er es[319] noch hinter sich sahe auf dem Kirchhofe war ihm ein sonderbarer Schrecken angewandelt

 

조금 전 교회 뜰에 있었을 때(373)

 

조금 전 교회 묘지에 있었을 때

 

Was ihm aber auf dem Kirchhofe

 

안톤은 협소한 교회 뜰에서 파멸이 가져다주는 공포감을 맛보았다.(374)

 

안톤은 협소한 교회 묘지에서 파멸이 가져다주는 공포감을 맛보았다.

 

Reiser empfand auf dem kleinen Kirchhofe die Schrecken der Vernichtung

 

지금 안톤의 앞에 있는 교회의 뜰은 매우 규모가 컸다. 교회의 안뜰 한가운데 작은 예배실이 있는 게 제법 교회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375)

 

지금 안톤의 앞에 있는 교회 묘지 매우 규모가 컸다. 교회 묘지 한가운데 작은 예배실이 있는 게 제법 교회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Der große Kirchhof, in dessen Mitte eine kleine Kapelle stand, war der ordentliche Kirchhof dicht vor H.,

 

자그마한 시골 교회의 뜰(376)

 

자그마한 시골 교회 묘지

 

der kleine Dorfkirchhof

 

 

번역을 바로잡았다.

 

Kirchhof = an einer Kirche gelegener Friedhof = 교회 묘지

 

https://www.dwds.de/wb/Kirchhof

 

 

368쪽의 번역을 볼 것:

 

그 길로 안톤은 즉시 성문을 지나, M목사의 아들이 묻혀 있는 교회 묘지로 갔다.

 

Dann ging er aus dem Tore nach dem Kirchhofe, wo der Sohn des Pastor Marquard begraben 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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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필립 모리츠, 안톤 라이저(대산세계문학총서 17), 장희권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3(9).

 

262, 각주 119

 

구약성서솔로몬서 319

 

구약성서전도서 319

 

책 이름을 바로잡았다.

 

 

전도서 3:19

 

사람의 운명과 짐승의 운명이 똑같아서, 짐승이 죽는 것처럼 사람도 죽는 거야. 둘 다 똑같이 숨을 쉬고, 사람이 짐승보다 나을 것이 없지. 모든 것이 허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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