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설교집』,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2).
독일 청년들과 프랑스 청년들의 한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모임에서 우리는 교회라는 공통의 기초 위에서 우리 가운데 놓인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에 내리신 계명, 곧 “땅에는 평화, 사람들에게는 희열을”Friede auf Erden und den Menschen ein Wohlgefallend이란 계명에 복종하고자 했지요.(351쪽)
→ 독일 청년들과 프랑스 청년들의 한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모임에서 우리는 교회라는 공통의 기초 위에서 우리 가운데 놓인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에 내리신 계명, 곧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Friede auf Erden und den Menschen ein Wohlgefallend란 계명에 복종하고자 했지요.
독일어 원문: Es war auf einem Zusammensein von jungen Deutschen und jungen Franzosen; wir waren zusammengekommen auf dem gemeinsamen Boden der Kirche und wollten hier über die Dinge sprechen, die zwischen uns liegen, wollten uns unter das Gebot Gottes in unserer Stunde stellen, unter das Gebot des „Friede auf Erden und den Menschen ein Wohlgefall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인용문 = 누가복음 2:14
Ehre sei Gott in der Höhe und Friede auf Erden und den Menschen ein Wohlgefallen. (Luther 1912)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