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726, 금요일

 

주님, 당신의 영은 만유 안에서 선하고 사랑의 기운으로 현존합니다. 당신은 자비하셔서 구원뿐 아니라 당신의 택한 자들에게 닥치는 재난의 자리에도 당신의 자비로 함께 하십니다. 내가 어떤 처지에 처하든 당신은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블레즈 파스칼

 

주님, 당신의 영은 만유 안에서 선하고 사랑의 기운으로 현존합니다. 당신은 자비하셔서 구원뿐 아니라 당신의 택한 자들에게 닥치는 재난의 자리에도 당신의 자비로 함께 하십니다.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어떤 처지에 처하든 당신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심을 아는 은혜를 내게 보여주옵소서. 블레즈 파스칼

 

Herr, dein Geist ist so gut und lieblich in allen Dingen, du bist so barmherzig, dass nicht nur das Heil, sondern sogar das Unheil, das über deine Auserwählten kommt, eine Wirkung deiner Barmherzigkeit ist: Erweise mir die Gnade, dass ich wie ein wahrer Christ dich als meinen Vater und meinen Gott erkenne, in welcher Lage ich auch sein mag. Blaise Pascal

 

누락 보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아들의 구원 행위는 옛 제사와 대립하는데, 히브리서는 그것을 이미 제사의 범주 안에서 전개하고 있다.(660)

 

아들의 구원 행위는 옛 제사와 대립하는데, 히브리서는 그것을 제사의 범주 안에서 상세하게 전개하고 있다.

 

독일어 원문: Das Heilshandeln des Sohnes wird im Gegenüber zum alten Kult vom Hebr in kultischen Kategorien breit entfaltet.

 

번역을 바로잡았다.

 

breit = 폭넓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에서 잃어버린 바 된 인간, 그가 책임져야 하는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는 극복되지 않는다. 그는 오직 예수의 피를 통해서 죄에서 벗어난 완성에 이를 수 있다.(7:11-19, 9:11-12)(660)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에서 잃어버린 바 된 인간, 하나님과 멀어진 죄로 인한 그의 상태는 율법을 통해 극복되지 않는다. 그는 오직 예수의 피를 통해서 죄에서 벗어난 완성에 이를 수 있다.

 

독일어 원문: Der in der Gottferne verlorene Mensch, dessen schuldhafte Gottesferne durch das Gesetz nicht überwunden werden kann, wird allein durch das Blut Jesu der Sünde entrissen und zur Vollendung geführt (Hebr 7, 11-19; 9, 11 f).

 

빠진 단어를 보완하고 번역을 바로잡았다.

 

schuldhft = 죄가 있는

 

durch das Gesetz = 율법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659, 각주 62

 

참조. W. Eisele, Ein unerschütterliches Reich, 132. “전통적으로 묵시 사상의 시간적 도식은 그 도식에서 공간적이고 존재론적인 사상 뒤로 후퇴한다. 이미 현재 공존하고 있는 흔들리는 세상과 흔들리지 않는 세상 사이에 존재하는 분열은 이미와 아직 아님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의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참조. W. Eisele, Ein unerschütterliches Reich, 132. “전통적인 묵시 사상의 시간적 도식은 히브리서 저자에게서 공간적이고 존재론적인 사상 뒤로 후퇴한다. 이미 현재 공존하고 있는 흔들리는 세상과 흔들리지 않는 세상 사이에 존재하는 분열은 이미와 아직 아님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의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독일어 원문: Vgl. W. Eisele, Ein unerschütterliches Reich, 132: „Das traditionell zeitliche Schema der Apokalyptik tritt bei ihm hinter räumlich-ontologische Vorstellungen zurück. An die Stelle der Spannung zwischen Schon und Noch nicht rückt die Diastase zwischen erschütterlicher und unerschütterlicher Welt, die beide schon jetzt nebeneinander existieren.“

 

번역을 바로잡았다.

 

das traditionell zeitliche Schema der Apokalyptik tritt bei ihm[=dem Verfasser des Hebräerbriefes] hinter räumlich-ontologische Vorstellungen zurück

 

= 묵시 사상의 전통적인 시간 도식은 히브리서의 저자에게서 공간-존재론적 사상들 뒤로 물러난다

 

 

아래, 저자가 인용한 Eisele의 원문을 참고할 것:

 

 

저자의 인용 오류를 수정할 것:

 

zwischen Schon und Noch nicht

 

zwischen Schon und Noch-nich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히브리서와 필로 사이에는 수많은 유사점이 있다. 각 사상과 개념의 수용과 적용은 우주 생성론[...], 대제사장에 관한 사변[...], 멜리세덱에 관한 진술[...], 신앙의 본질에 관한 숙고[...]에서 다양하게 일치를 이룬다.(658)

 

히브리서와 필로 사이에는 수많은 유사점이 있다. 이 유사점은 우주 생성론[...], 대제사장에 관한 사변[...], 멜리세덱에 관한 진술[...], 신앙의 본질에 관한 숙고[...]에서 시작해 각 사상과 개념을 수용하고 적용하는 다양한 일치까지 포함된다.

 

독일어 원문: Zwischen Hebr und Philo lassen sich zahlreiche Parallelen aufzeigen, sie reichen von der Kosmologie [...], Hohenpriesterspekulationen [...], Aussagen über Melchisedek [...] und Reflexionen über das Wesen des Glaubens [...] bis hin zu mannigfaltigen Übereinstimmungen in der Aufnahme und Verwendung einzelner Vorstellungen und Begriffe.

 

번역을 바로잡았다.

 

sie[=Parallelen] reichen von A, B, C und D bis hin zu F

 

= 유사점은 A, B, CD에서 시작해 F에까지 이른다

 

bis hin zu F = bis hin zu mannigfaltigen Übereinstimmungen in der Aufnahme und Verwendung einzelner Vorstellungen und Begriffe

 

= 개별 사상들과 개념들의 수용과 적용에서 다양한 일치들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