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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그래서 루터는 그 선원들은 두려워서 각각 자기의 신을 불렀다라는 요나서 15절에 대해 정곡을 찌르며 말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지만”, ‘하나의 특정한 하나님을 갖고 있지는 않다.”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직무이다.(193)

 

하지만 그 추구는 항상 실패한다. 그래서 루터는 그 선원들은 두려워서 각각 자기의 신을 불렀다라는 요나서 15절에 대해 정곡을 찌르며 말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지만”, ‘확실한 하나님을 갖고 있지는 않다.” 하나님을 확실히 알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직무이다.

 

독일어 원문: [Die Vernunft greift], aber immer daneben, so dass Luther (zu Jona 1,5: »Und die Schiffsleute fürchteten sich und schrien, ein jeder zu seinem Gott«) pointiert formulieren kann, »dass diese Leute im Schiffe alle von Gott wissen«, »aber keinen gewissen Gott« haben. Gottes gewiss zu machen, ist das Amt Jesu Christi.

 

빠진 곳을 보완하고, 번역을 바로잡았다.

 

[die Vernunft greift], aber immer daneben

 

= 이성은 하지만 언제나 표적에서 빗나가게 붙잡는다

 

Gottes gewiss zu machen

 

= 하나님을 확신하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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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이성은우선 이론적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 지닌 능력에서 도출된 실천적 이성을 말한다.항상 이미 하나님을 추구하고 있다.(192-193)

 

이성은우선 이론적 이성이 아니라, 상상력의 지배를 받는 실천적 이성을 말한다.항상 이미 하나님을 추구하고 있다.

 

독일어 원문: Die Vernuft nicht primär die theoretische, sondern die von der Einbildungskraft geleitete praktische Vernuft greift immer schon nach Gott, [...].

 

번역을 바로잡았다.

 

Einbildungskraft = 상상력

 

= 258쪽 번역을 볼 것.

 

 

die von der Einbildungskraft geleitete praktische Vernuft

 

= die praktische Vernuft, die von der Einbildungskraft geleitet wird

 

= 실천적 이성, 상상력에 좌우되는

 

 

하나님의 형상’ = Gottebenbildlichkeit

 

= 233(이하) 번역을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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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각주 누락

 

[...] 하나님이 선사해 준 하비투스라고 칭했다.(60)

 

[...] 하나님이 선사해 준 하비투스라고 칭했다.48

 

48 Johann Gerhard, Loci theologici, Jena 1610-1622, Prooemium: de natura theologiae, §31.

 

각주 48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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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심판하고 의롭게 하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나의 불신앙과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한다면, 자기 자신의 생각과 이성에 대해 절망해야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과 이성은 오류를 가져오고, 그가 자신을 알려주는 곳을 찾음과 동시에 알 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을 찾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술래잡기를 하는 자신의 생각과 이해, 즉 정신 나간 이성의 과오들이다.(67-68)

 

심판하고 의롭게 하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나의 불신앙과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한다면, 자기 자신의 생각과 이성에 대해 절망해야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과 이성은 오류에 빠져, 하나님이 자신을 알려주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을 찾고, 동시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곳에서는 헛다리를 짚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술래잡기를 하는 자신의 생각과 이해, 즉 정신 나간 이성의 과오들이다.

 

독일어 원문: Geht es um das Innewerden meiner Gottlosigkeit, der Sünde, angesichts des richtenden und rechtfertigenden Gottes und um das völlige Vertrauen auf ihn, dann gilt es, am eigenen »Sinn und Verstand stracks [zu] verzagen«. Denn der eigene Sinn und Verstand führte nur in die Irre, sucht Gott dort, wo er sich nicht greifen lässt, und greift dort daneben, wo er sich greifen lässt. Es sind die Fehlgriffe des eigenen Sinnes und Verstandes, der verblendeten Vernunft, die mit Gott »Blinde Kuh« spielt.

 

번역을 바로잡았다.

 

[der eigene Sinn und Verstand] sucht Gott dort,

 

= 자기 생각과 이해는 거기서 하나님을 찾는다

 

wo er[=Gott] sich nicht greifen lässt,

 

= 하나님이 자신을 파악되지 않도록 하는 곳에서

 

und [der eigene Sinn und Verstand] greift dort daneben

 

= 그리고 자기 생각과 이해는 거기에서 잘못 파악한다

 

wo er[=Gott] sich greifen lässt

 

= 하나님이 자신을 파악하도록 하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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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비록 그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노력하거나 시련을 겪거나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순간에 영웅이 된 자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에 대해 묘사했듯이, 자신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치는 가운데서 진보했으며, 성서를 단 한 번 보고서 그 모든 정신을 완전히 파악한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53)

 

비록 그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노력하거나 시련을 겪거나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순간에 영웅이 된 자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에 대해 묘사했듯이, 자신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치는 가운데서 진보했으며, 성서만을 들여다보면서 그 모든 정신을 완전히 파악한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독일어 원문: [...], er sei einer »von jenen, die, wie Augustinus von sich schreibt, schreibend und lehrend Fortschritte gemacht haben, nicht einer von jenen, die aus dem Nichts mit einem Schlage die Größten werden, obwohl sie doch nichts sind, weder sich abgemüht noch Anfechtung erlitten haben noch erfahren sind, sondern mit einem einzigen Blick auf die Schrift deren ganzen Geist ausschöpfen«.

 

번역을 바로잡았다.

 

mit einem einzigen Blick auf die Schrift deren ganzen Geist ausschöpfen

 

= 성서를 향한 유일한 시선을 가지고 성서의 모든 정신을 다 퍼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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