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어도어 폰타네,에피 브리스트』(대산세계문학총서 83)김영주 옮김문학과지성사, 2009(9).

 

에피는 자기 집 정원에서 이웃에 사는 세 아가씨베르타헤르타훌다와 유쾌한 대화에 빠져 이렇게 말한다.

 

“[...] 엄마는 여러 가지 경험도 많고 안정감과 품위가 있어아빠처럼 어설픈 데가 조금도 없어내가 젊은 중위라면 난 우리 엄마에게 반했을 거야.”(14쪽, 부분삭제 인용)

 

 “[...] 엄마는 여러 가지 경험도 많고 안정감과 품위가 있어아빠처럼 어설픈 데가 조금도 없어내가 젊은 소위라면 난 우리 엄마에게 반했을 거야.”

 

독일어 원문Wenn ich ein junger Leutnant wäre, so würd ich mich in die Mama verlieb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Leutnant = 소위

 

Oberleutnant = 중위


Hauptmann = 대위

 


• 원뜻에 맞게 번역한 번역본:

 

“[...] 엄마는 모르는 게 없고 자신감이 있으면서도 우아해아빠처럼 눈치 없이 행동한 적이 한 번도 없어내가 젊은 소위라면 홀딱 반할 것 같아.”(14쪽, 부분삭제 인용)


테어도어 폰타네,에피 브리스트한미희 옮김문학동네, 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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