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246), 안인희 옮김, 문학동네, 2024(4).

 

내 가련한 영혼에 걸고 맹세하는데, 나는 여러 대학교를 다녔소. 쾰른과 파리에 있었고, 소시지의 형이상학에 대해서라면 내가 레이덴대학교에 제출한 박사논문보다 내용이 더 충실한 건 찾아보기 힘들거요. [...].”(161-162)

 

내 가련한 영혼에 걸고 맹세하는데, 나는 여러 대학교를 다녔소. 쾰른과 파리에 있었고, 소시지의 형이상학에 대해서라면 내가 레이던대학교에 제출한 박사논문에서 논한 것보다 내용이 더 충실한 건 찾아보기 힘들거요. [...].”

 

독일어 원문: «Hohe Schulen hab ich, bei meiner armen Seele, genug besucht, in Köln und Paris bin ich gewesen, und über die Metaphysik der Leberwurst ist selten Gehaltvolleres gesagt worden, als ich es in meiner Dissertation zu Leyden tat. [...].»

 

지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Leyden = Leiden = [ˈlɛidə(n)] = 레이던

 

<표준국어사전>: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15553&searchKeywordTo=3

 

 

참고 사이트:

 

https://en.wikipedia.org/wiki/Leiden

 

https://ko.wikipedia.org/wiki/%EB%A0%88%EC%9D%B4%EB%8D%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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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246), 안인희 옮김, 문학동네, 2024(4).

 

수도원 뜰은 큰 도시의 시장만큼이나 널찍하고 한 켠에는 보리수나무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었다.(18)

 

수도원 뜰은 큰 도시의 시장만큼이나 널찍하고 한 켠에는 피나무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der[=Hof] breit wie der Marktplatz einer großen Stadt und zum Teil mit Linden bewachsen war.

 

수도원 안뜰의 보리수나무와 아름다운 밤나무 아래서(26)

 

수도원 안뜰의 피나무와 아름다운 밤나무 아래서

 

독일어 원문: unter den Linden des Hofes und unter dem schönen Kastanienbaum

 

그는 아돌프와 함께 어둑하고 너른 안뜰의 보리수나무 아래서 슬그머니 사라졌다.(28)

 

그는 아돌프와 함께 어둑하고 너른 안뜰의 피나무 아래서 슬그머니 사라졌다.


독일어 원문: Unbemerkt verlor er sich mit Adolf unter den Lindenbäumen im weiten, schon dunklen Hof,

 

수도원 뜰의 보리수나무와 출입구의 밤나무에도 기대서 있었다.(87)

 

수도원 뜰의 피나무와 출입구의 밤나무에도 기대서 있었다.

 

독일어 원문: [er] lehnte sich im Hof an die Linden, an den Kastanienbaum.

 

그늘을 드리운 보리수나무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115)

 

→ 그늘을 드리운 피나무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독일어 원문: stand er plötzlich vor einem schattigen Lindenbaum,

 

보리수나무, , 솥 아래서 일렁이는 불꽃,(118)

 

피나무, , 솥 아래서 일렁이는 불꽃,

 

독일어 원문: Die Linde, der Brunnen, das flackernde Feuer unterm Kessel,

 


나무 이름을 바로잡았다.

 

Linde = Tilia = 피나무

 

https://de.wikipedia.org/wiki/Linden_(Gattung)

 

 

보리수 = Ficus religiosa = Pappelfeige

 

https://de.wikipedia.org/wiki/Pappel-Feige

 

 

아래 번역을 볼 것:

 

프리드리히 횔덜린, 생의 절반, 박술 옮김, 읻다, 2024, 179.

 

                      장미 가시와

피나무가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너도밤나무 곁에, 대낮, 누런 밀밭이

자라는 소리 들릴 때, 줄기는 곧고

 

und Rosendornen

Und süße Linden duften neben

Den Buchen, des Mittags, wenn im falben Kornfeld

Das Wachstum rauscht, an geradem Halm,

 

 

참고 사이트:

 

https://brunch.co.kr/@783b51b7172c4fe/64

 

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19975192281246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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