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사고를 눈에 보이게 만드는 과정이다.
−김경달, <한국일보>, 2026. 4. 21.
나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날씨 하나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참으로 좋다. 하늘 아래 살면 응당 그래야 맞다.
−나민애, <동아일보>, 2025. 7. 18.
따뜻하고 환한 5월의 저녁으로 남자가 일 년 중 제일 좋아하는 시기였고,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였다.
−세라 탈로(정지인: 2025, 37)
마크는 웨일스 해안의 아름다움도 좋아했지만 그가 정말로 원한 건 (영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외국에 가야만 확실히 누릴 수 있는 온기와 햇빛이었다.
−세라 탈로(정지인: 2025, 110)
복순이는 나를 돌아보고는 그 촌스러운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머금은 채 대답했다. 내 인생 마지막 공부잖아.
−정지아, <경향신문>, 2026.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