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는 내게 남은 삶을 더 이상 병들지 않고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와야 할 지구상의 거의 유일한 치유장소요 그리움의 공간이었다.
−문광훈(2025, 8)
나 역시 한때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 『교회교의학』 해설서를 준비하고 싶었으나 끝내 힘이 닿지 못했다.
−신준호(2026, 18)
많은 연구자들이 이 작품을 ‘번역 불가능한 텍스트’라고 말했고, 실제로 만류한 이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번역이란 불가능성 앞에서 멈추는 작업이 아니라, 그 한계를 가늠하며 접근하는 실천이라 믿었고, 무엇보다도 외즈다마르 문학의 개성과 매력과 힘을 한국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최윤영(2026, 152)
저것 봐, 멋지지 않니?
창밖에서 들려온
목소리
이웃집 아이
글쓰기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사고를 눈에 보이게 만드는 과정이다.
−김경달, <한국일보>, 2026.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