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40-41쪽, 42쪽, 44쪽
아침 일찍 공주와 퀴르드헨이 성문 밑으로 거위를 몰고 갈 때 공주는 지나가며 말했다.
“오, 팔라다, 네가 거기 걸려 있구나.”
그러면 머리가 대답했다.
“오, 하느님, 여기 하느님이 오시네,
만약 이걸 어머님이 아시면
가슴이 찢어질 거예요.”
→ 아침 일찍 공주와 퀴르트헨이 성문 밑으로 거위를 몰고 갔기에 공주는 지나가며 말했다.
“오, 팔라다, 네가 거기 걸려 있구나.”
그러면 머리가 대답했다.
“오, 공주님, 이렇게 지나가시니,
만약 이걸 어머님이 아시면
가슴이 찢어질 거예요.”
독일어 원문: Des Morgens früh, da sie und Kürdchen unterm Tor hinaustrieben, sprach sie im Vorbeigehen:
»O du Falada, da du hangest.«
Da antwortete der Kopf:
»O du Jungfer Königin, da du gangest,
wenn das deine Mutter wüßte,
ihr Herz tät ihr zerspringen.«
• 인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 아래, 음성 자료를 참고할 것:
Kürdchen = 퀴르트헨 = 6:41, 8:18, 8:55, 9:05, 9:18, 9:32 외/16:33
https://www.youtube.com/watch?v=lPhBU9r_1OE
• da sie und Kürdchen unterm Tor hinaustrieben
= 공주와 퀴르트헨은 성문 아래로 (거위들을) 몰고 갔기 때문에
• o du Jungfer Königin, da du gangest[=gehst]
= 오 너 처녀 여왕이여, 너 (그렇게) 지나가기 때문에
https://en.wiktionary.org/wiki/ga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