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뛰어든다. , 보라! 여기 내가 전에 했던 모든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구원자가 아닐까! 마을 사람들이 물을 요청했던 사람에게 몰려왔다. 사람들은 그를 마을로 모셔 들였고, 그는 그곳에서 이틀 동안 그들과 먹고 마셨다.

 

마을 사람들은 그가 하는 말을 자기 귀로 직접 들었고, 그의 말을 신뢰했다. 마을 사람들은 우물가 여인에게 말했다. 당신이 알려 준 말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듣고 알게 되었소. 이분은 정말로 세상의 구원자시오!

 

 

Annibale Carracci(1560-1609), The Samaritan Woman at the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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