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사제가 주문을 외워 신을 제단 위로 불러낼 수 있듯이, 철학자는 신존재 논증의 마법지팡이로서 본성으로부터, 세계의 합목적적 제도로부터, 사고하는 정신으로부터의 논증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현존을 모든 사고하는 인간들에게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201)

 

사제가 주문을 외워 신을 제단 위로 불러낼 수 있듯이, 철학자는 신존재 논증의 마법지팡이로서 자연으로부터, 세계의 합목적적 질서로부터, 사고하는 정신으로부터의 논증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현존을 모든 사고하는 인간들에게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Wie der Priester die Gottheit auf den Altar bannen kann, so kann der Philosoph das Dasein Gottes mit dem Zauberstab seiner Beweise jedem denkenden Menschen andemonstrieren, durch die aus der Natur, aus der zweckmäßgen Einrichtung der Welt, aus dem denkenden Geist.

 

aus der Natur = 자연에서 나온

 

aus der zweckmäßgen Einrichtung der Welt = 세계의 합목적적 질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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