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이 밖에도 잘못된 예배가 또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까지 행해져 온 가장 큰 우상숭배이며 아직도 세상에 만연해 있습니다. 모든 영적 직분들은 오로지 양심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상의 버팀목이 되어 버렸습니다. 영적 직분자들은 (사람들의 양심을 건드려서) 도움과 위로, 하늘의 지복을 자신의 행위에서 찾으라!” 하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61)

 

이 밖에도 잘못된 예배가 또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까지 행해져 온 가장 큰 우상숭배이며 아직도 세상에 만연해 있습니다. 모든 영적 직분들 또한 우상숭배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는 양심만을 중시합니다. 양심은 도움과 위로, 구원을 자신의 행위에서 찾으라!” 하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감히 끌어내리려 합니다.

 

독일어 원문: Außerdem gibt es auch einen falschen Gottesdienst und [zwar ist das] die höchste Abgötterei, die wir bisher getrieben haben und die noch immer in der Welt regiert; darauf sind auch alle geistlichen Stände gegründet. Sie betrifft allein das Gewissen, das da in eigenen Werken Hilfe, Trost und Seligkeit sucht und Gott den Himmel abzuzwingen sich vermisst.

 

darauf[=die höchste Abgötterei] sind auch alle geistlichen Stände gegründet

 

= 모든 영적 직분들 또한 우상숭배에 근거하고 있다

 

sie[=die höchste Abgötterei] betrifft allein das Gewissen

 

= 우상숭배는 양심만을 중시하다

 

Seligkeit = 구원

 

sich vermessen, etw. zu tun = 감히 무엇을 하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