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어 슈토름,임멘호수 외, 김형국 옮김, 인터북스, 2018(1), 7-65.

 

마치 어떤 낯선 것이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있는 것 같았다. 이것은 그가 거기에 더 오래 있을 때에도, 그리고 매일 다시 와 있을 때에도 여전히 그랬다. 그들만이 함께 앉아 있을 때면 그의 마음이 불편해지는, 그래서 그가 불안해하며 벗어나려 애쓰는 순간들이 생겨났다.(33)

 

마치 어떤 낯선 것이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있는 것 같았다. 이것은 그가 거기에 더 오래 있을 때에도, 그리고 매일 다시 와 있을 때에도 여전히 그랬다. 그들만이 함께 앉아 있을 때면 그의 마음이 불편해지는, 그래서 그가 불안해하며 막으려 애쓰는 침묵들이 생겨났다.

 

독일어 원문: [...]; nun war es, als träte etwas Fremdes zwischen sie. Das blieb auch, als er schon länger dagewesen und als er Tag für Tag immer wiedergekommen war. Wenn sie allein zusammen saßen, entstanden Pausen, die ihm peinlich waren und denen er dann ängstlich zuvorzukommen suchte.

 

A zuvorkommen = A를 예방하다, 방지하다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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