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어 슈토름,임멘호수·철로지기 틸, 김형국 옮김, 인터북스, 2018(1).

 

지금 각자 아침식사로 두 개의 마른 밀빵을 받게 된다. 버터는 집에다 두고 왔으니 곁들여 먹을 것은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 숲에는 딸기가 충분히 많이 있어. 찾을 줄 아는 사람에겐 말이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빵을 맨 것으로 먹을 수밖에 없어.(17)

 

지금 각자 아침식사로 두 개의 버터 바르지 않은 밀빵을 받게 된다. 버터는 집에다 두고 왔으니 곁들여 먹을 것은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 숲에는 딸기가 충분히 많이 있어. 찾을 줄 아는 사람에겐 말이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빵을 맨 것으로 먹을 수밖에 없어.

 

독일어 원문: Zum Frühstück erhält jetzt ein jeder von euch zwei trockene Wecken; die Butter ist zu Hause geblieben, die Zukost müßt ihr euch selber suchen. Es stehen genug Erdbeeren im Walde, das heißt, für den, der sie zu finden weiß. Wer ungeschickt ist, muß sein Brot trocken essen; [...]

 

trockener Weck = ein Brötchen ohne Butter

 

= 버터를 바르지 않은 브뢰첸

 

여기서 trocken의 뜻은 마른이 아닌, ‘버터를 바르지 않은’.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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