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이 구절을 첨언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이 성례전이 유대인의 유월절 만찬처럼 특정한 절기에 매이지 않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유월절 식사의 경우, 일 년에 오직 한 번만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보름달이 뜨는 때를 기준으로 새해 첫 십사 일째 되는 날 저녁 시간에 맞춘 식사입니다. 이로써 그리스도께서 말씀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것입니다.(341-342)

 

이 구절을 첨언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이 성례전이 유대인의 유월절 만찬처럼 특정한 절기에 매이지 않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유월절 식사의 경우, 일 년에 오직 한 번만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보름달이 뜨는 때를 기준으로 새해 첫 십사 일째 되는 날 저녁 시간에 맞춘 식사입니다. 단 하루만 허용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도께서 말씀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것입니다.

 

독일어 원문: Und zwar ist das deshalb dazugesetzt, weil er das Sakrament frei haben will, ohne daß es an eine besondere Zeit gebunden wäre wie das Osterlamm der Juden; diese durften sie ja alle Jahre nur einmal essen, und zwar genau am Abend des vierzehnten Tages beim ersten Vollmond, sie durften keinen Tag darüber hinausgehen. Es ist, als ob Christus damit sagen wollte: [...]

 

sie[=die Juden] durften keinen Tag darüber hinausgehen

 

=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다음날까지 연장해서는 안 되었다

 

빠진 문장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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