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보화를 얻기 위해 이 성례전에 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그리고 그 안에서 죄 사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죄 용서의 말씀이 바로 여기 있고,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주님은 나를 먹고 마시라!”고 하셨고, 이를 통해 나는 그분과 하나가 됩니다. 또한 이것은 나를 위해 제정하신 축복이기에, 죄와 죽음과 모든 불행을 이기게 하는 확실한 증거와 표징이 됩니다.(332)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보화를 얻기 위해 이 성례전에 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그리고 그 안에서 죄 사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어째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죄 용서의 말씀이 바로 여기 있고,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주님은 나를 먹고 마시라!”고 하셨고, 이를 통해 성례전은 내 것이 됩니다. 또한 이것은 나를 위해 제정하신 축복이기에, 죄와 죽음과 모든 불행을 이기게 하는 확실한 증거와 표징이 됩니다.

 

독일어 원문: Das heißt ganz kurz soviel: wir gehen deshalb zum Sakrament, um hier diesen Schatz zu empfangen, durch den und in dem wir Vergebung der Sünden bekommen. Warum das? Darum, weil diese Worte dastehen und uns solches geben. Denn darum heißt er mich essen und trinken, daß es mein [eigen] sei und mir nütze als gewisses Unterpfand und Zeichen, ja als eben das gut selber, das für mich eingesetzt ist gegen meine Sünde, Tod und alles Unglück.

 

es[=das Sakrament] mein [eigen] sei

 

= 성례전은 내 것이다

 

빠진 부분을 보완하고,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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