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세례를 통해 약속에 담긴 복을 받고 그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그분의 이름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물 안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302-303)

 

하나님의 명령과 규정에서 행해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진다는 생각에서 세례를 받을 때만 세례가 유익하게 됩니다. 이는 물에 의한 약속된 구원을 받기 위함입니다.

 

독일어 원문: Aber dadurch wird sie dir etwas nütze, wenn du dich in der Meinung taufen lässest, daß es aus Gottes Befehl und Ordnung, dazu in Gottes Namen geschehe, um in dem Wasser die verheißene Seligkeit zu empfangen.

 

die verheißene Seligkeit = 약속된 구원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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