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 욘존, 두 가지 견해, 전영애 옮김, 민음사, 1989(2).

 

서베를린에 머물 때였는데 베를린에 도착한 그 다음날 아침 잠도 덜 깬 상태로 창가로 가서 땀이 흐르는 육중한 상체를 창밖으로 쑥 내밀었을 때, 호텔의 희미해진 네온 싸인 아래 그 차 자리가 비어 있었다.(14)

 

서베를린에 머물 때였는데 베를린에 도착한 그 다음날 아침에 몸을 반쯤 씻은 상태로 창가로 가서 땀이 흐르는 육중한 상체를 창밖으로 쑥 내밀었을 때, 호텔의 희미해진 네온 싸인 아래 그 차 자리가 비어 있었다.

 

독일어 원문: Er hielt sich damals in Westberlin auf, und als er am zweiten Morgen, erst halb gewaschen, ans Fenster ging und seinen massigen schwitzenden Rumpf über die Straße hängte, war der Platz unter dem dünnen Neongeflecht des Hotels leer.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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