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마이어, 한나 아렌트, 홍원표 옮김, 현암사, 2026(3).

 

아렌트에 따르면, 19세기 서양에는 고통의 짐도 없고 신도 없는 세계 역사에 편입되려는 희망이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동유럽에서는 개별 역사 속에서 유대 민족의 흔적을 찾아 적어도유대인의 존재를 입증하는 민족사를 구축하였지만, 서유럽에서는 이미 최종 목적을 달성한 후였다. ‘개혁 유대교 회당은 더 이상 존재하고 싶지 않은 특수성의 구현체였다.(240)


아렌트에 따르면, 19세기에 두 가지 형태가 나타났다. 즉 서유럽에서는 고통의 짐도 없고 신도 없는 세계 역사에 편입되려는 희망이 나타났다. 반면에 동유럽에서는 개별 역사 속에서 유대 민족의 흔적을 찾아 적어도유대인의 존재를 입증하는 민족사를 구축하였지만, 서유럽에서는 이미 최종 목적을 달성한 후였다. ‘개혁 유대교 회당은 더 이상 존재하고 싶지 않은 특수성의 구현체였다.

 

독일어 원문: Auch wenn sich im 19. Jahrhundert zwei Formen ausbildeten: im Westen die Hoffnung, in »Weltgeschichte« einzugehen, also ohne das Gepäck des Leidens und ohne Gott, so Arendt. Während im Osten eine »Nationalgeschichte« konstruiert wurde, die nach den »jüdischen« Spuren in den einzelnen Geschichten suchte und dabei »immerhin« die Existenz eines jüdischen Volkes nachwies, wogegen die westliche Variante ihren Endzweck schon erreicht hatte. Die »Reformsynagoge« als Verkörperung einer Besonderheit, die keine mehr sein will.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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