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모든 사람을 죄 아래에 가둔다.”56)고 예레미야가 말했듯이, 율법은 암석을 산산조각 내는 하나님의 망치이다.(337)

 

각주 56. LDStA 2, 457; Th. 16; vgl. Jer 23,29.

 

율법은 암석을 산산조각 내는 하나님의 망치이다.”56)고 예레미야가 말했듯이, 율법은 모든 사람을 죄 아래에 가둔다.

 

독일어 원문: Das Gesetz sei »der felsenzerschmetternde Hammer Gottes, wie Jeremias sagt; es schließt alle Menschen unter die Sünde ein.«56

 

번역을 바로잡았다.

 

<예레미야 23:29>(새번역)을 볼 것:

 

내 말은 맹렬하게 타는 불이다. 바위를 부수는 망치다. 나 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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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그러나 루터는 사람들이 이러한 이해를 할 경우 결국 복음을 다시 율법적으로 이해하고, 율법 없이는 복음의 요점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염려했다. 그는 직접 글을 작성하고 여섯 줄 정도의 토론 논제를 가지고 오해에 맞섰다.(337)

 

그러나 루터는 사람들이 이러한 이해를 할 경우 결국 복음을 다시 율법적으로 이해하고, 율법 없이는 복음의 요점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염려했다. 그는 직접 글을 작성하고 잇따른 여섯 가지의 토론 논제를 가지고 오해에 맞섰다.

 

독일어 원문: [...] Mit einer eigenen Schrift und nicht weniger als sechs Reihen von Disputationsthesen versuchte er, dem Missverständnis Paroli zu bieten.

 

번역을 바로잡았다.

 

sechs Reihen von Disputationsthesen

 

= 여섯 가지 일련의 논쟁 논제들

 

여섯 줄’ = sechs Zeilen

 

 

아래 여섯 가지 논제를 참고할 것:

 

출처:

 

https://www.ekmd.de/attachment/aa234c91bdabf36adbf227d333e5305b/4f853f66af220849774a98929cd565f8/Eisenhuth_Luther_und_der_Antinomismu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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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우선, 루터는 복음이 자유를 창출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은, 그가 무엇을 행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말해 줄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구체적인 과제로서 해야 할 것, 주어진 일을 모두 잘해 내고, 모든 것이 잘되었다.”고 말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336)

 

우선, 루터는 복음이 자유를 창출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은, 그가 무엇을 행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말해 줄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눈앞에 있는 구체적인 과제로서 해야 할 것, 주어진 일을 행하는 것이 만사 유익이다.”

 

독일어 원문: Zunächst einmal betont Luther, dass das Evagelium Freiheit schfft: Ein Christenmensch braucht niemanden, der ihm sagen müsste, was er zu tun oder zu lassen hat, sondern was er als konkrete Aufgabe vor Augen hat, »was ihm vorkommt, das tut er und ist alles wohlgetan.«

 

번역을 바로잡았다.

 


ein Christenmensch braucht niemanden, sondern B

 

=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필요하지 않고, 오히려 B이다

 

niemanden, der ihm[=dem Christenmensch] sagen müsste, was er zu tun oder zu lassen hat

 

= 해야 하거나 허용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리스도인에게 말해 줄 아무도

 

sondern was er als konkrete Aufgabe vor Augen hat, »was ihm vorkommt, das tut er und ist alles wohlgetan

 

= 오히려 그는 구체적 임무로서 눈앞에 있는 것

 

was ihm vorkommt

 

= 즉 그에게 현존하는 것

 

das tut er und ist alles wohlgetan

 

= 그것을 그가 하므로 모든 것이 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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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13, 수요일

 

나는 하나님이 올바른 기도와 책임있는 행동을 기다리시고 그에 응답하신다고 믿는다. 디트리히 본회퍼

 

나는 하나님이 정직한 기도와 책임있는 행동을 기다리시고 그에 응답하신다고 믿는다.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어 원문: Ich glaube, dass Gott auf aufrichtige Gebete und verantwortliche Taten wartet und antwortet. Dietrich Bonhoeffer

 

단어를 바로잡았다.

 

aufrichtig = ehrlich, ohne Falsch = 정직한, 거짓 없는

 

참고 사이트:

 

https://www.dwds.de/wb/aufrichtig

 

 

아래 전문을 참고할 것:

 

한글 번역: 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 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초판 7),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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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비록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은혜의 총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 자신은 인간이 도달 불가하기에 그를 고소하는 본보기로 삼았다.(335)

 

비록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은혜의 총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 자신은 인간이 도달 불가하기에 인간을 고소하는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독일어 원문: Christus selbst kann für den Menschen zum unerreichbaren und darum ihn anklagenden Vorbild werden, obwohl er doch Inbegriff der Gnade Gottes ist.

 

번역을 바로잡았다.

 

zum unerreichbaren und darum ihn[=den Menschen] anklagenden Vorbild werden

 

= 이를 수 없고 그래서 인간을 고발하는 모범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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