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11. 오누이

 

이 일이 끝나자 노파는 딸을 데려다 너울 모자를 씌우고 왕 대신 침대에 눕혔다.(143)

 

이 일이 끝나자 노파는 딸을 데려다 너울 모자를 씌우고 왕비 대신 침대에 눕혔다.

 

독일어 원문: Als das vollbracht war, nahm die Alte ihre Tochter, setzte ihr eine Haube auf und legte sie ins Bett an der Königin Stelle.

 

번역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80. 수탉의 죽음에 관하여(675)

 

80. 암탉의 죽음에 관하여

 

독일어 원문: 80. Von dem Tode des Hühnchens

 

한동안 지내 볼까 하고 수탉암탉과 함께 산비탈 호두밭으로 갔다. 둘은 호두알을 찾으면 서로 나누기로 했다. 그런데 수탉이 큰 호두알을 찾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혼자 먹으려 했다. 그러나 알맹이가 어찌나 큰지 삼킬 수가 없어 호두가 목에 걸리자 숨이 막혀 죽을까 봐 겁이 났다. 그래서 수탉이 외쳤다. “암탉, 부탁인데 힘껏 달려가서 물을 좀 갖다 줘, 안 그러면 내가 숨 막혀 죽어.” 암탉은 힘껏 샘으로 달려가면서 말했다. “샘아, 물 좀 다오. 수탉이 호두밭에 누워 있어, 커다란 호두알을 삼켰다가 숨 막혀 죽으려고 그래.”(675)

 

한동안 지내 볼까 하고 암탉수탉과 함께 산비탈 호두밭으로 갔다. 둘은 호두알을 찾으면 서로 나누기로 했다. 그런데 암탉이 큰 호두알을 찾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혼자 먹으려 했다. 그러나 알맹이가 어찌나 큰지 삼킬 수가 없어 호두가 목에 걸리자 숨이 막혀 죽을까 봐 겁이 났다. 그래서 암탉이 외쳤다. “수탉, 부탁인데 힘껏 달려가서 물을 좀 갖다 줘, 안 그러면 내가 숨 막혀 죽어.” 수탉은 힘껏 샘으로 달려가면서 말했다. “샘아, 물 좀 다오. 암탉이 호두밭에 누워 있어, 커다란 호두알을 삼켰다가 숨 막혀 죽으려고 그래.”

 

독일어 원문: Auf eine Zeit ging das Hühnchen mit dem Hähnchen in den Nußberg, und sie machten miteinander aus, wer einen Nußkern fände, sollte ihn mit dem andern teilen. Nun fand das Hühnchen eine große große Nuß, sagte aber nichts davon und wollte den Kern allein essen. Der Kern war aber so dick, daß es ihn nicht hinunterschlucken konnte und er ihm im Hals stecken blieb, daß ihm angst wurde, es müßte ersticken. Da schrie das Hühnchen Hähnchen, ich bitte dich lauf, was du kannst, und hol mir Wasser, sonst erstick ich.Das Hähnchen lief, was es konnte, zum Brunnen und sprach Born, du sollst mir Wasser geben; das Hühnchen liegt auf dem Nußberg, hat einen großen Nußkern geschluckt und will ersticken.

 

암탉은 새색시에게 달려갔다. “새색시, 빨단 비단을 주세요. [...] 물은 수탉에게 갖다주어야 하고요, 수탉은 호두밭에 누워 있는데 커다란 호두 알맹이를 삼켜서 숨이 막혀 죽으려고 해요.”(676-677)

 

수탉은 새색시에게 달려갔다. “새색시, 빨단 비단을 주세요. [...] 물은 암탉에게 갖다주어야 하고요, 암탉은 호두밭에 누워 있는데 커다란 호두 알맹이를 삼켜서 숨이 막혀 죽으려고 해요.”

 

독일어 원문: Das Hähnchen lief zur Braut Braut, du sollst mir rote Seide geben: [...] das Wasser will ich dem Hühnchen bringen, das[=Hühnchen] liegt auf dem Nußberg, hat einen großen Nußkern geschluckt und will daran ersticken.

 

그러자 암탉은 버드나무로 달려가 그 가지에서 작은 화환을 벗겨 내어 신부에게 갖다주었고, 신부는 그 대가로 빨간 비단을 주었다. 암탉은 그걸 샘에게 갖다주었고 샘은 그 대가로 물을 주었다. 그러자 암탉은 물을 수탉에게로 가져갔다. 그러나 암탉이 가 보니 그사이 수탉이 숨이 막혀 죽어 버려 누운 채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암탉은 너무 슬퍼서 큰 소리로 울었고, 모든 짐승이 다 와서 수탉의 죽음을 애도했다. 생쥐 여섯 마리가 수탉을 태워 무덤으로 실어다 주려고 작은 마차를 만들었다. 마차가 완성되었을 때 생쥐들이 그 앞에 말인 양 매이고 암탉이 몰았다. 그런데 가는 중 여우가 왔다. “어디로 가나, 암탉?” “수탉을 묻으려고 해요.”(676-677)

 

그러자 수탉은 버드나무로 달려가 그 가지에서 작은 화환을 벗겨 내어 신부에게 갖다주었고, 신부는 그 대가로 빨간 비단을 주었다. 수탉은 그걸 샘에게 갖다주었고 샘은 그 대가로 물을 주었다. 그러자 수탉은 물을 암탉에게로 가져갔다. 그러나 수탉이 가 보니 그사이 암탉이 숨이 막혀 죽어 버려 누운 채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수탉은 너무 슬퍼서 큰 소리로 울었고, 모든 짐승이 다 와서 암탉의 죽음을 애도했다. 생쥐 여섯 마리가 암탉을 태워 무덤으로 실어다 주려고 작은 마차를 만들었다. 마차가 완성되었을 때 생쥐들이 그 앞에 말인 양 매이고 수탉이 몰았다. 그런데 가는 중 여우가 왔다. “어디로 가나, 수탉?” “암탉을 묻으려고 해요.”

 

독일어 원문: Da lief das Hähnchen zur Weide und zog das Kränzlein von dem Ast und brachte es der Braut, und die Braut gab ihm rote Seide dafür, die brachte es[=Hähnchen] dem Brunnen, der gab ihm Wasser dafür. Da brachte das Hähnchen das Wasser zum Hühnchen, wie es[=Hähnchen] aber hinkam, war dieweil das Hühnchen erstickt, und lag da tot und regte sich nicht. Da ward das Hähnchen so traurig, daß es laut schrie, und kamen alle Tiere und beklagten das Hühnchen; und sechs Mäuse bauten einen kleinen Wagen, das Hühnchen darin zum Grabe zu fahren; und als der Wagen fertig war, spannten sie sich davor, und das Hähnchen fuhr. Auf dem Wege aber kam der Fuchs wo willst du hin, Hähnchen?‹ ›Ich will mein Hühn chen begraben.

 

이제 어떻게 건너가지?”하고 암탉이 물었다.(677)

 

이제 어떻게 건너가지?”하고 수탉이 물었다.

 

독일어 원문: Wie sollen wir nun hinüber?sagte das Hähnchen.

 

그걸 돌덩이 하나가 보고 가엾어서 암탉을 도우려고 물 위로 가로누웠다. 그러자 암탉이 직접 마차를 몰아 죽은 수탉과 함께 물 건너 땅에 닿았는데, 뒤에 앉은 다른 이들을 끌어당기려니 그 수가 너무 많아 마차가 뒤로 미끌어져 모두 한꺼번에 물속으로 떨어져 빠져 죽었다. 그래서 암탉은 죽은 수탉과 단둘이 남았고, 수탉을 위해 무덤을 파서 그를 눕히고 봉분을 만들고는 그 위에 앉아 슬퍼하다 마침내 자기도 죽었다.(677-678)

 

그걸 돌덩이 하나가 보고 가엾어서 수탉을 도우려고 물 위로 가로누웠다. 그러자 수탉이 직접 마차를 몰아 죽은 암탉과 함께 물 건너 땅에 닿았는데, 뒤에 앉은 다른 이들을 끌어당기려니 그 수가 너무 많아 마차가 뒤로 미끌어져 모두 한꺼번에 물속으로 떨어져 빠져 죽었다. 수탉은 죽은 암탉과 단둘이 남았고, 암탉을 위해 무덤을 파서 그를 눕히고 봉분을 만들고는 그 위에 앉아 슬퍼하다 마침내 자기도 죽었다.

 

독일어 원문: Wie das ein Stein sah, erbarmte er sich und wollte dem Hähnchen helfen, und legte sich über das Wasser. Da zog nun das Hähnchen den Wagen selber, wie es ihn aber bald drüben hatte, und war mit dem toten Hühnchen auf dem Land und wollte die andern, die hintenauf saßen, auch heranziehen, da waren ihrer zuviel geworden, und der Wagen fiel zurück, und alles fiel miteinander in das Wasser und ertrank. Da war das Hähnchen noch allein mit dem toten Hühnchen, und grub ihm[=Hühnchen] ein Grab und legte es hinein, und machte einen Hügel darüber, auf den setzte es sich und grämte sich so lang, bis es auch starb; [...].

 

번역을 바로잡았다.

 

단어에 주의할 것:

 

Hähnchen = 수탉

 

Hühnchen = 암탉

 

 

아래 2, 555쪽 이하의 번역을 볼 것:

 

화덕 주변에 암탉 한 마리, 수탉 한 마리, 얼룩소 한 마리가 있었다. [...]

어여쁜 암탉,

어여쁜 수탉,

그리고 너, 어여쁜 얼룩소야,

어떻게 생각해?”

 

독일어 원문: Am Ofen aber lagen drei Tiere, ein Hühnchen, ein Hähnchen und eine buntgescheckte Kuh. [...].

»Schön Hühnchen,

Schön Hähnchen

Und du schöne bunte Kuh,

Was sagst du dazu?«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41. 코르베스 씨

 

옛날에 수탉 한 마리와 암탉 한 마리가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다. 암탉은 빨강 바퀴가 넷 달린 예쁜 수레를 만들어 생쥐 네 마리를 수레 앞에 매었다. 수탉암탉과 함께 수레에 올랐고 둘은 함께 떠났다.(380)

 

옛날에 암탉 한 마리와 수탉 한 마리가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다. 수탉은 빨강 바퀴가 넷 달린 예쁜 수레를 만들어 생쥐 네 마리를 수레 앞에 매었다. 암탉 수탉과 함께 수레에 올랐고 둘은 함께 떠났다.

 

독일어 원문: Es war einmal ein Hühnchen und ein Hähnchen, die wollten zusammen eine Reise machen. Da baute das Hähnchen einen schönen Wagen, der vier rote Räder hatte, und spannte vier Mäuschen davor. Das Hühnchen setzte sich mit dem Hähnchen auf, und sie fuhren miteinander fort.

 

암탉이 대답했다.

쉴 새 없이 밖으로,

코르베스 씨, 그 댁을 향해.”

저도 태워 주세요.”하고 고양이가 대답했다. 수탉이 대답했다. “좋아요. 뒤쪽에 올라앉아요, 앞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요.”(380-381)

 

수탉이 대답했다.

쉴 새 없이 밖으로,

코르베스 씨, 그 댁을 향해.”

저도 태워 주세요.”하고 고양이가 대답했다. 수탉이 대답했다. “좋아요. 뒤쪽에 올라앉아요, 앞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요.”

 

독일어 원문: Hähnchen antwortete

als hinaus

nach des Herrn Korbes seinem Haus.

Nehmt mich mit, sprach die Katze. Hähnchen antwortete recht gerne, setz dich hinten auf, daß du vornen nicht herabfällst. [...].

 

수탉암탉과 함께 횃대 위로 날아올랐다.(381)

 

암탉수탉과 함께 횃대 위로 날아올랐다.

 

독일어 원문: [...] das Hühnchen flog mit dem Hähnchen auf eine Stange, [...].

 

번역을 바로잡았다.

 

단어에 주의할 것:

 

Hähnchen = 수탉

 

Hühnchen = 암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단어에 주의할 것:

 

Hähnchen = 수탉

 

Hühnchen = 암탉

 

134쪽의 번역을 볼 것:

 

그러나 손님들이 도중에 암탉이 낳은 계란을 받고 매일 하나씩 알을 낳는 거위도 붙잡아 두라는 달콤한 말을 늘어놓았기 때문에 결국 하릇밤 머물러도 된다고 말했다.(134)

 

독일어 원문: [...] da sie süße Reden führten, er solle das Ei haben, welches das Hühnchen unterwegs gelegt hatte, auch die Ente behalten, die alle Tage eins legte, so sagte er endlich, sie möchten die Nacht über bleiben.

 

 

암탉수탉에게 말했다.(132)

 

수탉암탉에게 말했다.

 

독일어 원문: Hähnchen sprach zu Hühnchen:

 


그러자.” 수탉이 대답했다.(132)

 

그러자.” 암탉이 대답했다.

 

독일어 원문: »Ja«, antwortete das Hühnchen,

 


그들은 걸어서 집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암탉이 호두 껍질로 작은 수레를 만들어야 했다. 수레가 완성되자 수탉이 그 안에 타며 암탉에게 말했다. “넌 앞에서 수레를 끌 수 있겠구나.” “너 말 한번 잘하는구나.” 암탉이 말했다.(132-133)

 

그들은 걸어서 집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수탉이 호두 껍질로 작은 수레를 만들어야 했다. 수레가 완성되자 암탉이 그 안에 타며 수탉에게 말했다. “넌 앞에서 수레를 끌 수 있겠구나.” “너 말 한번 잘하는구나.” 수탉이 말했다.

 

독일어 원문: [...] sie wollten nicht zu Fuß nach Haus gehen, und das Hähnchen mußte einen kleinen Wagen von Nußschalen bauen. Als er fertig war, setzte sich Hühnchen hinein und sagte zum Hähnchen: »Du kannst dich nur immer vorspannen.« - »Du kommst mir recht,« sagte das Hähnchen, [...].

 


[...] 커다란 부리를 딱 벌리고 암탉을 향해 달려들었다. 암탉도 게으리지 않아 후딱 거위 몸에 올라타 마침내 뾰족한 부리로 어찌나 힘차게 쪼아 댔는지 거위는 한 번만 봐 달라고 빌었고, 기꺼이 수레 앞에 매여 수레를 끄는 벌을 받았다. 이제 암탉은 마부석에 앉아 마부가 되었다.(133)

 

[...] 커다란 부리를 딱 벌리고 수탉을 향해 달려들었다. 수탉도 게으리지 않아 후딱 거위 몸에 올라타 마침내 뾰족한 부리로 어찌나 힘차게 쪼아 댔는지 거위는 한 번만 봐 달라고 빌었고, 기꺼이 수레 앞에 매여 수레를 끄는 벌을 받았다. 이제 수탉은 마부석에 앉아 마부가 되었다.

 

독일어 원문: Ging also mit aufgesperrtem Schnabel auf das Hähnchen los. Aber Hähnchen war auch nicht faul und stieg der Ente tüchtig zu Leib, endlich hackte es mit seinen Sporn so gewaltig auf sie los, daß sie um Gnade bat und sich gern zur Strafe vor den Wagen spannen ließ. Hähnchen setzte sich nun auf den Bock und war Kutscher, [...].

 


암탉은 그 둘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마른 사람들이라 타게 했다. 그러나 시침 핀과 바늘은 암탉수탉에게 발을 밟지 않겠다는 약속부터 해야 했다.(134)

 

수탉은 그 둘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마른 사람들이라 타게 했다. 그러나 시침 핀과 바늘은 수탉암탉에게 발을 밟지 않겠다는 약속부터 해야 했다.

 

독일어 원문: Hähnchen, da es magere Leute waren, die nicht viel Platz einnahmen, ließ sie beide einsteigen, doch mußten sie versprechen, ihm[=Hähnchen] und seinem Hühnchen nicht auf die Füße zu treten.

 


아침 일찍 날이 새고 아직 모두 자고 있을 때 암탉수탉을 깨워 달걀을 가져다 쪼아서 구멍 내어 함께 먹었다.(134)

 

아침 일찍 날이 새고 아직 모두 자고 있을 때 수탉암탉을 깨워 달걀을 가져다 쪼아서 구멍 내어 함께 먹었다.

 

독일어 원문: Frühmorgens, als es dämmerte und noch alles schlief, weckte Hähnchen das Hühnchen, holte das Ei, pickte es auf, und sie verzehrten es zusamm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그런데 마법에 걸린 집에는 작은 뜰이 하나 있었고, 그 뜰에는 학생이라고 불리는 열두 송이의 백합이 있었다. 공주는 오라버니들을 기쁘게 해 주고 싶었고, 열두 송이의 꽃을 꺾어 한 명 한 명의 음식 위에 한 송이씩 놓아 줄 생각이었다.(129)

 

그런데 마법에 걸린 집에는 작은 뜰이 하나 있었고, 그 뜰에는 수선화라고도 불리는 열두 송이의 백합이 있었다. 공주는 오라버니들을 기쁘게 해 주고 싶었고, 열두 송이의 꽃을 꺾어 한 명 한 명의 음식 위에 한 송이씩 놓아 줄 생각이었다.

 

독일어 원문: Es war aber ein kleines Gärtchen an dem verwünschten Häuschen, darin standen zwölf Lilienblumen, die man auch Studenten heißt. Nun wollte sie ihren Brüdern ein Vergnügen machen, brach die zwölf Blumen ab und dachte, jedem aufs Essen eine zu schenken.

 

번역을 바로잡았다.

 

Student = Studentenblume = narcissus poeticus

 

= 수선화

 

 

아래, <그림 형제의 독일어 사전><그림 형제 동화> 3권의 주석을 볼 것:

 

https://woerterbuchnetz.de/?sigle=DWB&lemid=S53898

 

https://de.wikisource.org/wiki/Kinder-_und_Haus-M%C3%A4rchen_Band_3_(1856)/Anmerkungen

 

 

참고 사이트: narcissus poeticus

 

https://en.wikipedia.org/wiki/Narcissus_poeticu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