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제29문. 왜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 다시 말해 축복을 주시는 분으로 부릅니까?
답. 이분이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시고 축복하여주셨기 때문이며, 따라서 우리는 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바라거나 찾을 수도 없습니다.(137쪽)
→ 제29문. 왜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 다시 말해 구원자로 부릅니까?
답. 이분이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여주셨기 때문이며, 따라서 우리는 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바라거나 찾을 수도 없습니다.
독일어 원문: Frage 29: «Warum wird der Sohn Gottes Jesus, das ist Seligmacher, genannt? — Darum, daß er uns selig macht von unsern Sünden, und daß bei keinem andern einige Seligkeit zu suchen und zu finden ist.»
• 번역을 바로잡았다.
• 독일어 단어에 주의할 것:
• Seligmacher = 구원자
• selig machen = 구원하다
• 아래, 칼 바르트의 글을 볼 것:
Karl Barth, Einführung in den Heidelberger Katechismus, Zürich 1960, 7.
• 아래, 독일어 루터 성경을 참조할 것:
① 누가복음 19:10
Denn der Menschensohn ist gekommen, zu suchen und selig zu machen, was verloren ist.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② 디모데전서 1:15
Das ist gewisslich wahr und ein teuer wertes Wort: Christus Jesus ist in die Welt gekommen, die Sünder selig zu machen, unter denen ich der erste bin.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축복을 주시는 분’·‘축복하여주셨기’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