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이러한 선상에서 얻을 수 있는 어떤 사람의 정신이나 양심을 발굴하려는 것이 교리의 주제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리스도 교리의 주제는 오히려 사람에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사신[使信]에 관한 것입니다.(21)

 

이러한 선상에서 얻을 수 있는 어떤 사람의 정신이나 양심을 생성하려는 것이 교리의 주제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리스도 교리의 주제는 오히려 사람에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사신[使信]에 관한 것입니다.

 

독일어 원문: Es handelt sich in der christlichen Lehre nicht um eine irgendwie auf dieser Linie zu suchende Hervorbringung des menschlichen Geistes oder auch des menschlichen Gewissens, sondern es handelt sich in der christlichen Lehre um eine an den Menschen gelangende, an ihn herantretende und ihm überbrachte Botschaft, [...].

 

번역을 바로잡았다.

 


발굴’·‘손을 내미는’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그리스도교 교리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교회가 선포하는 선교의 내용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책임지고 총괄적으로 서술하려는 시도입니다.(20)

 

그리스도교 교리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교회가 선포하는 내용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책임지고 총괄적으로 서술하려는 시도입니다.

 

독일어 원문: Christliche Lehre ist der in kirchlicher Verantwortung unternommene Versuch einer zusammenfassenden Darstellung des Evangeliums von Jesus Christus als des Inhaltes der kirchlichen Verkündigung.

 

이러한 구체적인 형태에서 그분은 교회 선교의 기준입니다.(26)

 

이러한 구체적인 형태에서 그분은 교회 선포의 기준입니다.

 

독일어 원문: In dieser konkreten Gestalt ist er das Kriterium der kirchlichen Verkündigung.

 

번역을 바로잡았다.

 

Verkündigung = 고지, 공포(公布)

 

https://www.dwds.de/wb/Verk%C3%BCndigung

 

 

22쪽의 번역을 볼 것:

 

복음이 바르게 이해되고 바르게 선포되는 경우에 그것은 흔연하게 선포됩니다.

 

독일어 원문: Wo das Evangelium recht verstanden und verkündigt wird, da wird es gern verkündigt, [...].

 

 

선교의 내용’(20)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만약 우리가 열린 눈과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지 않고 헬라인에게는 신실하게 헬라인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주권을 분열시키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175)

 

만약 우리가 열린 눈과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지 않고 헬라인에게는 신실하게 헬라인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주권을 분열시키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또한 피조물이고 그래서 피조물적 공간의 문제들에게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공간도 당연히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고, 우리도 또한 그 공간 안에 거주합니다.

 

독일어 원문: Wir würden uns einer Aufspaltung der Herrschaft Christi schuldig machen, wenn wir nicht mit offenen Augen und Herzen in der Welt leben und nicht allen Ernstes auch den Griechen Griechen sein wollten. Christen sind ja auch Geschöpfe und können sich darum den Problemen des geschöpflichen Raumes nicht entziehen. Auch dieser Raum ist ja Christus untertan, wir sind also auch in ihm zu Hause.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20, 각주 1

 

일반적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또는 교리문답)으로 번역한다. 그러나 본서에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으로 번역하고자 한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본서 말미에 나오는 나가면서를 참조하길 바란다.

 

일반적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또는 교리문답)으로 번역한다. 그러나 본서에는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으로 번역하고자 한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본서 말미에 나오는 나가면서를 참조하길 바란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265-266, “나가면서의 글을 볼 것:

 

역자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이 아니라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이라고 번역했다. [...] “교리문답대신 신앙문답으로 번역하였다.

 

 

책표지:

 

 

신앙문답’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29. 왜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 다시 말해 축복을 주시는 분으로 부릅니까?

. 이분이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시고 축복하여주셨기 때문이며, 따라서 우리는 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바라거나 찾을 수도 없습니다.(137)

 

29. 왜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 다시 말해 구원자로 부릅니까?

. 이분이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여주셨기 때문이며, 따라서 우리는 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바라거나 찾을 수도 없습니다.

 

독일어 원문: Frage 29: «Warum wird der Sohn Gottes Jesus, das ist Seligmacher, genannt? Darum, daß er uns selig macht von unsern Sünden, und daß bei keinem andern einige Seligkeit zu suchen und zu finden ist.»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단어에 주의할 것:

 

Seligmacher = 구원자

 

selig machen = 구원하다

 

아래, 칼 바르트의 글을 볼 것:

 

Karl Barth, Einführung in den Heidelberger Katechismus, Zürich 1960, 7.

 

 

 

아래, 독일어 루터 성경을 참조할 것:

 

누가복음 19:10

 

Denn der Menschensohn ist gekommen, zu suchen und selig zu machen, was verloren ist.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디모데전서 1:15

 

Das ist gewisslich wahr und ein teuer wertes Wort: Christus Jesus ist in die Welt gekommen, die Sünder selig zu machen, unter denen ich der erste bin.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축복을 주시는 분’·‘축복하여주셨기’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