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이러한 선상에서 얻을 수 있는 어떤 사람의 정신이나 양심을 발굴하려는 것이 교리의 주제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리스도 교리의 주제는 오히려 사람에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사신[使信]에 관한 것입니다.(21쪽)
→ 이러한 선상에서 얻을 수 있는 어떤 사람의 정신이나 양심을 생성하려는 것이 교리의 주제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리스도 교리의 주제는 오히려 사람에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사신[使信]에 관한 것입니다.
독일어 원문: Es handelt sich in der christlichen Lehre nicht um eine irgendwie auf dieser Linie zu suchende Hervorbringung des menschlichen Geistes oder auch des menschlichen Gewissens, sondern es handelt sich in der christlichen Lehre um eine an den Menschen gelangende, an ihn herantretende und ihm überbrachte Botschaft, [...].
• 번역을 바로잡았다.
• ‘발굴’·‘손을 내미는’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