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송동준 옮김, 민음사, 1994(9).

 

인칭대명사(1)

 

그녀는 카레닌에게 한 번도 단 것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며칠 전 그녀는 몇 개의 판초콜릿을 샀다. 그녀는 초콜릿의 은박지를 깠다. 그리고 이것들을 아주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카레닌 앞에 놓아주었다.(364)

 

그들은 카레닌에게 한 번도 단 것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며칠 전 그녀는 몇 개의 판초콜릿을 샀다. 그녀는 초콜릿의 은박지를 깠다. 그리고 이것들을 아주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카레닌 앞에 놓아주었다.

 

독일어 원문: Sie hatten ihm nie Süßigkeiten gegeben, doch vor ein paar Tagen hatte sie einige Tafeln Schokolade gekauft. Sie packte sie aus dem Silberpapier, brach sie in winzige Stücke und legte sie vor ihn hin.

 

sie hatten ihm nie Süßigkeiten gegeben

 

= 그들[=테레사와 토마스]은 그[=카레닌]에게 한 번도 단 것을 주지 않았다

 

인칭대명사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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