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이 기간 동안, 카를슈타트는 그의변명Entschuldigung을 썼는데, 루터가 직접 이 책에 서문을 써 주었으며, 비텐베르크에서 인쇄, 출간되었다. 카를슈타트는 자신이 방황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분명 자신이 농민들에게 가담한 정도를 최대한 축소하려 했지만, 그가 농민 지도자가 아니었다는 주장만큼은 분명 정직한 말이 아니었다.(415)

 

이 기간 동안, 카를슈타트는 그의변명Entschuldigung을 썼는데, 루터가 직접 이 책에 서문을 써 주었으며, 비텐베르크에서 인쇄, 출간되었다. 카를슈타트는 자신이 방황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분명 자신이 농민들에게 가담한 정도를 최대한 축소하려 했지만, 그가 농민 지도자가 아니었다는 주장만큼은 분명 정직한 말이었다.

 

영어 원문: Karlstadt meanwhile wrote an Apology, which was printed at Wittenberg, including a preface by Luther himself. 34 He told the story of his wanderings, and while he was certainly trying to minimize the extent of his involvement with the peasants, he was no doubt honest when he insisted that he was not a peasant leader.

 

he was no doubt honest when he insisted that he was not a peasant leader

 

= 그가 농민 지도자가 아니었다는 주장은 분명 정직한 말이었다

 

no doubt = 의심할 바 없이,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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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발저,타너가의 남매들, 김윤미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7(6).

 

그렇게 해서 나는 그가 떠날 준비를 하는 걸 도우라고 명령했을 때 그냥 굴할 수밖에 없었어. 내 사랑은 기꺼이 굴하거든. 그는 자기더러 그에게, 내게 눈길 한 번 안 주고 가는 그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라는 치욕을 요구하진 않았어. 그는 나중에 자기 형편이 허락하게 되면, 나를 고향으로 데려가 아내로 삼고 싶다고 했어.(367)

 

그렇게 해서 나는 그가 떠날 준비를 하는 걸 도우라고 명령했을 때 그냥 굴할 수밖에 없었어. 내 사랑은 기꺼이 굴하거든. 내게 눈길 한 번 안 주고 가는 그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는 게 나를 치욕스럽게 하진 않았어. 그는 나중에 자기 형편이 허락하게 되면, 나를 고향으로 데려가 아내로 삼고 싶다고 했어.

 

독일어 원문: So hatte ich ihm einfach zu gehorchen, als er mir befahl, ihm zur Abreise behülflich zu sein: meine Liebe gehorchte gern. Es erniedrigte mich nicht, ihn zum Abschied zu küssen, ihn, der mich kaum noch eines Blickes würdigte. Er sprach die Hoffnung aus, mich später, wenn seine Verhältnisse es ihm erlauben würden, mit in seine Heimat zu nehmen, um mich zu seiner Ehefrau zu machen.

 

es erniedrigte mich nicht, ihn zum Abschied zu küssen

 

= 그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는 게 나를 치욕스럽게 하진 않았어

 

ihn, der mich kaum noch eines Blickes würdigte

 

= 나에게 결코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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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루터는 1537년에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일을 당하고 쓴 유서에 (카타리나)가 나를 아내일 뿐 아니라 종famula처럼 섬겼다고 써 놓았다.(432)

 

루터는 1537년에 결석 때문에 병이 나 죽을 뻔한 일을 당하고 쓴 유서에 (카타리나)가 나를 아내일 뿐 아니라 종famula처럼 섬겼다고 써 놓았다.

 

영어 원문: In the will he wrote in 1537, when he expected to die from an attack of stone, he wrote that ‘She served me not just as a wife, but even sa a servant.’

 

stone = 여기서는 결석

 

• 이때 상황은 다음 번역을 볼 것:

 

루터는 뭐든지 쉽게 믿는 멜란히톤의 모습에 웃고 말았지만, 그가 탄 수레가 덜컹거리는 바람에 그의 요도를 막고 있던 결석이 빠져 결국 엄청나게 많은 소변을 눌 수 있었고,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5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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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하나님의 율법이 인간을 죄인으로서 인도하는 것임을 경험한다면, 그리고 그것은 츠빙글리에 의하면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인데, 이는 율법이 아니라, 사람에게 관련된 것이다.(114)

 

하나님의 율법이 인간이 죄인임을 증명하는 것을 사람이 경험한다면, 그것은 츠빙글리에 의하면 원인이 율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

 

독일어 원문: Wenn der Mensch die Erfahrung macht, dass Gottes Gesetz ihn als Sünder überführt, und das ist auch nach Zwingli sehr wohl der Fall, dann liegt das nicht am Gesetz, sondern am Menschen.

 

überführen = 증명하다, 확인하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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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하나님에 의하여 유지되고 치유적인 현재는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성과 의미를 부여하는 곳에서 열려지고 인간에게 신앙을 선물하는 것이다.(112)

 

하나님의 유지하고 치유하는 현존은 그곳에서 비로소 인간에게 인식된다.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는 곳,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해력과 판단력을 개방하고 인간에게 믿음을 선물하는 곳이 그곳이다.

 

독일어 원문: Erkennbar wird Gottes erhaltende und heilsame Gegenwart aber für den Menschen erst dort, wo Gott selber spricht, und wo er dem Menschen Verstand und Sinne öffnet und ihm Glauben schenkt.

 

erkennbar wird Gottes erhaltende und heilsame Gegenwart aber für den Menschen erst dort

 

= 하나님의 유지하고 치유하는 현존은 바로 그곳에서 비로소 인간에게 인식된다

 

wo Gott selber spricht

 

=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곳에서

 

und wo er dem Menschen Verstand und Sinne öffnet und ihm Glauben schenkt

 

=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해력과 판단력을 개방하고 인간에게 믿음을 선물하는 바로 그곳에서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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