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사신’(使信)·‘정상성’(正常性)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

 

[...] ‘사신’(使信)으로 번역하였다.(20-21쪽 각주 2)

 

정상성’(正常性)으로 번역된 단어는 Recht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올바름, 정당한 것, 정당한 권리, 법 등이 여기에 속한다. 본서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 단어를 통해 바르트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인간이 그분의 주권 아래서 그분에 의해 정해진 올바른 질서에 맞게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그 자체임을 이야기한다.(53쪽 각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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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마지막으로, 스위스인 에르윈 주츠(Erwin Sutz)는 본회퍼의 친구였다. 본회퍼는 그와 함께 1930년 성탄 휴가기간 동안 쿠바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하바나의 독일 학교에서 일했고 본회퍼를 양육했던 마리아 호른 자매와 함께 머물렀으며, 본회퍼는 현지 독일 교회에서 두 차례 설교를 했다.(51)

 

마지막으로, 스위스인 에르빈 주츠(Erwin Sutz)는 본회퍼의 친구였다. 본회퍼는 그와 함께 1930년 성탄 휴가기간 동안 쿠바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하바나의 독일 학교에서 일하고 있던, 본회퍼를 양육했던 마리아 호른의 한 자매 집에 머물렀으며, 본회퍼는 현지 독일 교회에서 두 차례 설교를 했다.

 

독일어 원문: Schließlich wurde der Schweizer Erwin Sutz für Bonhoeffer zum Freund. Mit ihm reiste er in den Weihnachtsferien 1930 nach Kuba, wo sie sich bei einer Schwester von Bonhoeffers Erzieherin Maria Horn, die an der deutschen Schule in Havanna arbeitete, einquartierten und wo Bonhoeffer zwei Predigten in der deutschen Gemeinde hielt.

 

인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아래, 독일어 발음 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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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학업을 마친 후에도 둘은 에큐메니컬 작업을 통해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우선 1931년에 멕시코로 가서 신학 세미나에 참여했고, 독일 교회들을 방문했다.(50-51)

 

학업을 마친 후에도 둘은 에큐메니컬 작업을 통해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우선 1931년에 멕시코로 가서 신학 세미나에 참여했고, 독일 교회들을 방문했다.

 

독일어 원문: Nach dem Studienjahr blieben beide über die ökumenische Arbeit miteinander verbunden. Doch zunächst reisten sie 1931 gemeinsam nach Mexiko, um dortige theologische Seminare und deutsche Gemeinden zu besuchen.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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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그렇다면 계시와 믿고 있는 자’(glaubender Mensch)하나의 불연속적인 자(ein unsteter)처럼, 사례별로 발생하는 행위(Akt)로 사고되어야만 하는가?(44)

 

그렇다면 계시와 믿고 있는 자’(glaubender Mensch)하나의 불연속적인, 사례별로 발생하는 행위(Akt)로 사고되어야만 하는가?

 

독일어 원문: Sind Offenbarung und glaubender Mensch also wie ein unsteter, von Fall zu Fall sich ereignender Akt zu denken?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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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에큐메니칼 그리스도교(ökumenischen Christenheit)[] 첫 만남”(36)

 

에큐메니칼 그리스도교(ökumenische Christenheit)[] 첫 만남

 

독일어 원문: die «erste Begegnung ... mit der ökumenischen Christenheit»

 

독일 그리스도인들(Deutschen Christen) 연맹의 민족주의적 사고에 대한 비판(36)

 

독일 그리스도인들(Deutsche Christen) 연맹의 민족주의적 사고에 대한 비판

 

독일어 원문: seine Kritik am völkischen Denken der Deutschen Christen

 

독일 학술 교류처(Deutschen Akademischen Austauschdienst)에서 장학금(45)

 

독일 학술 교류처(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dienst)에서 장학금

 

독일어 원문: ein Stipendium vom Deutschen Akademischen Austauschdienst

 

표제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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