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그리스도론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한 신앙적 질문,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하나님 자신입니까에 관한 것이다.(DBW 12, 282) 그리고 반대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묻는 당신은 누구입니까?”(DBW 12, 286)(82)

 

(그리스도론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한 신앙적 질문: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하나님 자신입니까에 관한 것이다.(DBW 12, 282) 그리고 반대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그렇게 묻는 당신은 누구입니까?”(DBW 12, 286)

 

독일어 원문: Gegenüber Jesus Christus geht es um «die Frage des Glaubens: Wer bist Du, bist Du Gott selbst?» (DBW 12, 282), sowie darum, auf die Gegenfrage zu antworten: «Wer bist denn [d]u, daß [d]u so fragst?» (DBW 12, 286)

 

문장을 바로잡았다.

 

아래, 본회퍼의 글을 참조할 것:

 

Dietrich Bonhoeffer, Christologie, München 1981, 14. (=DBW 12,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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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이미 본회퍼는 그의 책 창조와 타락에서 이와 유사하게 주장했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주시는 질서는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의 보존질서[]인데, 창조질서가 아니라 보존질서이며,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지만, 오직 그리스도를 향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DBW 3, 129 f.)(81)

 

이미 본회퍼는 그의 책 창조와 타락에서 이와 유사하게 주장했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주시는 질서는 그리스도에 근거한 하나님의 보존질서[]인데, 창조질서가 아니라 보존질서이며,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지만,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행되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DBW 3, 129 f.)

 

독일어 원문: Bereits in seinem Buch Schöpfung und Fall hatte Bonhoeffer analog argumentiert: Die Ordnungen, die Gott dieser Welt gibt, «sind Erhaltungsordnungen Gottes auf Christus hin, nicht Schöpfungs- sondern Erhaltungsordnungen, nicht in sich wertig, sondern ausgerichtet und sinnvoll allein durch Christus» (DBW 3, 129 f.).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숙어와 단어에 주의할 것:

 

auf A hin = aufgrund

 

= A를 근거로

 

https://www.dwds.de/wb/hin

 

ausrichten = 똑바로 하다, 수행하다, 달성하다, 거행하다

 

https://www.dwds.de/wb/ausri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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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본회퍼 자신도 바르셀로나에서 유사하게 공식화했지만, 이제는 이 개념을 비판했다. 인간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가치 있는 창조 질서는 없다. “예수의 미래와 재창조를 위해세상을 유지함으로써 가치를 얻는 보존질서”(Erhaltungsordnungen)만 있을 뿐이다.(DBW 12, 375)(81)

 

본회퍼 자신도 바르셀로나에서 유사하게 글을 썼지만, 이제는 이 개념을 비판했다. 그 자체로서 선한, 스스로를 위한 가치 있는 창조 질서는 없다. “예수의 미래와 새창조를 위해세상을 유지함으로써 가치를 얻는 보존질서”(Erhaltungsordnung)만 있을 뿐이다.(DBW 12, 375)

 

독일어 원문: Bonhoeffer hatte in Barcelona noch selbst ähnlich formuliert, doch jetzt kritisierte er diese Konzeption. Es gibt keine um ihrer selbst willen wertvollen Schöpfungsordnungen, die als solche gut sind. Es gibt nur «Erhaltungsordnungen», die ihren Wert dadurch gewinnen, dass sie die Welt erhalten «um der Zukunft Christi und der Neuschöpfung willen» (DBW 12, 375).

 

표제어와 번역을 바로잡았다.

 

아래, 본회퍼의 글을 볼 것:

 

Dietrich Bonhoeffer, Gesammelte Schriften, Bd. 2, München 1959, 99. (=DBW 12,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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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 기독교 교회에 속함은 이러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순종과 믿음을 증명해야 하는 이 땅에서의 장소로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Wilhelm Stählin, The Unity of the Christian Church and the Nations, in: Die Eiche 20, 1932, 333)(80-81)

 

[...] 기독교 교회에 속함은 이러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순종과 믿음을 증명해야 하는 이 땅에서의 장소로서, 그 의무를 우리에게 가리킨다.(Wilhelm Stählin, Die Einheit der christlichen Kirche und die Völker, in: Die Eiche 20, 1932, 333)

 

독일어 원문: [...] die Zugehörigkeit zu der christlichen Kirche hebt diese Verpflichtungen nicht auf, weist uns vielmehr erst recht an sie als den irdischen Ort, an dem wir Gehorsam und Glauben zu bewähren haben. (Wilhelm Stählin, Die Einheit der christlichen Kirche und die Völker, in: Die Eiche 20, 1932, 333)

 

번역과 서지 정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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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이에 상응하여, 이미 본회퍼의 저서 창조와 타락에서 쓴 바와 같이, 신앙고백문 본문은 독일 그리스도인 신학적 사고에 집착하는 삶의 질서 또는 창조의 질서’(Lebens- oder Schöpfungsordnungen)의 개념이 비판되었다.(80)

 

이에 상응하여, 이미 본회퍼의 저서 창조와 타락에서 쓴 바와 같이, 신앙고백문 본문에서 독일 그리스도인 신학적 사고에 뿌리내린 삶의 질서’(Lebensordnung) 또는 창조의 질서’(Schöpfungsordnung)의 개념이 비판되었다.

 

독일어 원문: Entsprechend wird in dem Text wie auch schon in Bonhoeffers Buch Schöpfung und Fall die im theologischen Denken der Deutschen Christen beheimatete Vorstellung von «Lebens-» oder «Schöpfungsordnungen» kritisiert.

 

표제어와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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