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비퍼만,루터의 두 얼굴, 최용찬 옮김, 평사리, 2017(10).

 

루터는 보름스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소환되었고, 그의 이단적 가르침을 철회하라고 강요받았다. 하지만 루터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마자 이미 교회에서 파문당한 루터는 국가에 의해서도 추방되었다. 그는 이제 화형대의 장작더미 위에서 화형당할 운명에 처했다. 그때 작센의 선제후가 루터를 바르트부르크의 은신처로 숨겨 이 운명에서 지켜냈다. 이곳에서 루터는 근본적으로 자신이 창안한 고급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다.(25)

 

루터는 보름스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소환되었고, 그의 이단적 가르침을 철회하라고 강요받았다. 하지만 루터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마자 이미 교회에서 파문당한 루터는 국가에 의해서도 추방되었다. 그는 이제 화형대의 장작더미 위에서 화형당할 운명에 처했다. 그때 작센의 선제후가 루터를 바르트부르크의 은신처로 숨겨 이 운명에서 지켜냈다. 이곳에서 루터는 근본적으로 자신이 창안한 새로운 표준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독일어 원문: [...] Hier fand Luther Zeit, die Bibel in die wesentlich von ihm geschaffene neue deutsche Hochsprache zu übersetzen.

 

Hochsprache = Standardsprache =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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