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4복음서 연구는 근본적인 변화 가운데 있다. 수십 년간 지배해온 불트만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요한 해석을 출발점으로 삼는다면, 요한 연구의 새로운 시기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861)

 

4복음서 연구는 근본적인 변화 가운데 있다. 사람들이 지난 수십 년간 지배해온 불트만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요한 해석을 출발점으로 삼았다면, 이제는 요한 연구의 새로운 시기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어 원문: Die Erforschung des 4. Evangeliums befindet sich in einer grundlegenden Wende. Nimmt man die jahrzehntelang vorherrschende Johannesinterpretation Rudolf Bultmanns und seiner Nachfolger als Ausgangspunkt, so kann ohne Übertreibung gesagt werden, dass eine neue Epoche der Johannesforschung angebrochen ist.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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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영원한 생명의 구원 상태는 믿음 안에서 현재적인 것이 되기 때문에 생명에서 죽음으로 가는 것이 미래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에게 그것은 이미 과거가 된다.(참조. 5:24)(859-860)

 

영원한 생명의 구원 상태는 믿음 안에서 현재적인 것이 되기 때문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가는 것이 미래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에게 그것은 이미 과거가 된다.(참조. 5:24)

 

독일어 원문: Weil im Glauben das Heilsgut des ewigen Lebens gegenwärtig ist, ereignet sich der Schritt vom Leben zum Tod nicht in der Zukunft, sondern er liegt für den Glaubenden bereits in der Vergangenheit (vgl. Joh 5, 24).

 

독일어 원문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예증(例證) 구절, 요한복음 5:24을 볼 것: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Wahrlich, wahrlich, ich sage euch: Wer mein Wort hört und glaubt dem, der mich gesandt hat, der hat das ewige Leben und kommt nicht in das Gericht, sondern er ist vom Tode zum Leben hindurchgedru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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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종말론적인 사건들은 현재적인 실재성을 가지며, 미래적인 것들이 현재를 결정한다.(참조. 3:18)(859)

 

종말론적인 사건들은 현재적인 실재성을 가지며, 미래적인 것들을 현재가 결정한다.(참조. 3:18)

 

독일어 원문: Die eschatologischen Ereignisse haben eine präsentische Realität, das Zukünftige bestimmt die Gegenwart (vgl. Joh 3, 18).

 

번역을 바로잡았다.

 

예증(例證) 구절, 요한복음 3:18을 볼 것: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Wer an ihn glaubt, der wird nicht gerichtet; wer aber nicht glaubt, der ist schon gerichtet, denn er hat nicht geglaubt an den Namen des eingeborenen Sohnes Gottes.

 

 

859, 860쪽의 아래 번역을 볼 것:

 

현재에서 미래의 결정이 일어난다.(참조. 8:51 )

 

독일어 원문: in der Gegenwart fällt die Entscheidung über die Zukunft (vgl. Joh 8, 51 u. ö.).

 

 

영원한 생명의 구원 상태는 믿음 안에서 현재적인 것이 되기 때문에

 

독일어 원문: Weil im Glauben das Heilsgut des ewigen Lebens gegenwärtig ist

 

 

미래에 대한 결정은 현재에서 일어나지만

 

독일어 원문: In der Gegenwart fiel die Entscheidung über die Zukunft,

 

 

그 후에 예수는 현재에 이미 결정되었지만 아직 시작이 되지 않은 것을 완성할 것이다.

 

독일어 원문: Dann wird er vollziehen, was in der Gegenwart bereits entschieden, aber noch nicht eingetreten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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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솔직히 요한에게 구원하는 사건으로서의 믿음은 효과가 없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영원한 생명의 구원의 성취를 밝히기 때문이다.(참조. 3:15-16, 5;24, 6:47, 11:25-26)(858)

 

요한에게 바로 구원하는 사건으로서의 믿음은 효과가 없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영원한 생명의 구원 선물을 주기 때문이다.(참조. 3:15-16, 5;24, 6:47, 11:25-26)

 

독일어 원문: Gerade als rettendes Geschehen ist der Glaube bei Johannes nicht folgenlos, denn er erschließt das Heilsgut des ewigen Lebens (vgl. Joh 3, 15 f; 5, 24; 6, 47; 11, 25 f).

 

번역을 바로잡았다.

 

denn er[=der Glaube] erschließt das Heilsgut des ewigen Lebens

 

= 왜냐하면 믿음은 영원한 생명의 구원 보화를 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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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성육신과 십자가는 발 씻김과 마찬가지로(13:1-20) 아래로 향하는 사랑의 움직임과 같다. 예수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제자들을 형제 사랑의 새로운 실존으로 인도하셨다.(857)

 

성육신과 십자가는 발 씻김과 마찬가지로(13:1-20) 아래로 향하는 사랑의 움직임과 같다. 예수는 형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제자들을 형제 사랑의 새로운 실존으로 인도하셨다.

 

독일어 원문: Inkarnation und Kreuz sind gleichermaßen Bewegungen der Liebe nach unten wie die Fußwaschung (Joh 13, 1-20), in der Jesus die Seinen in die neue Existenz der Bruderliebe einführt, indem er sie selbst lebt und durch den Kreuzestod ermögli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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