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츠빙글리에게서 배운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고백하는 용기를 갖고 인도자와 대장이 되시는 그분을 위한 투쟁자달려가는 사람이 되어서 깃발에 대한 맹세(Fahneneid)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137)

 

츠빙글리에게서 배운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고백하는 용기를 갖고 인도자와 대장이 되시는 그분을 위한 투쟁자용병이 되어서 군기에 대한 맹세(Fahneneid)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Von Zwingli lernen würde weiter heissen: Ein christliches Leben anzustreben, das den Mut zum Bekenntnis zu Christus aufbringt und dem «Führer und Hauptmann» [...] als dessen «Streiter» und «Reisläufer» den «Fahneneid» [...] zu leisten bereit ist [...].

 

Reisläufer = 용병(傭兵)

 

Fahneneid = 군기(軍旗)에 대한 맹세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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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16세기 후반기에 개혁주의는 정치적 권위로 가늠할 수 없었던 교회의 모습을 형성하여 나갔다.(136)

 

16세기 후반기부터 개혁주의는 정치적 권위의 호의를 더 이상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교회의 모습을 형성하고 입증해 나갔다.

 

독일어 원문: Von der zwite hälfte des 16. Jahrhunderts an hatte sich der reformierte Protestantismus vielfach als Kirche zu gestalten und zu bewähren, die nicht mehr mit dem Wohlwollen der politischen Autoritäten rechnen konnte.

 

von A an = A부터

 

mit A rechnen = A를 고려하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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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츠빙글리의 사고와 행동에 깊이 각인되고 관련된 수많은 정치적, 정신적, 문화적 전제조건들은 이제 이미 오래된 과거에 속하는 것이다. 취리히 종교개혁자가 그의 시대의 여러 형태의 갈등 구조 안에서 복음으로부터 이끌어내었던 몇몇 결과들이 이제 드러나게 되었다.(136)

 

츠빙글리의 사고와 행동에 깊이 각인되고 관련된 수많은 정치적, 정신적, 문화적 전제조건들은 이제 이미 오래된 과거에 속하는 것이다. 취리히 종교개혁자가 그의 시대의 여러 형태의 갈등 구조 안에서 복음으로부터 이끌어내었던 결과들도 또한 과거에 속한다.

 

독일어 원문: Zahlreiche politische und geistig-kulturelle Rahmenbedingungen, die Zwinglis Denken und Handeln zutiefst mitgeprägt haben, gehören allerdings längst der Vergangenheit an und damit auch manche Konsequenzen, die der Zürcher Reformator in den Konflikten seiner Zeit aus dem «Evangelium» gezogen hat.

 

A gehören allerdings längst der Vergangenheit an und damit auch B

 

= A는 물론 이미 과거에 속한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B도 또한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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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법원 기록은 광산 경영자끼리 벌인 분쟁으로 가득하다. 조금 놀라운 것은 만스펠트에서 광업이 정점에 이르렀던 16세기 초에 수직갱도가 194개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광산 구역이 어디서 시작하고 다른 이의 광산 구역은 어디서 끝나는지 분간하기가 힘들었을 수도 있다.(58)

 

법원 기록은 광산 경영자끼리 벌인 분쟁으로 가득하다.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닌 게, 만스펠트에서 광업이 정점에 이르렀던 16세기 초에 수직갱도가 194개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광산 구역이 어디서 시작하고 다른 이의 광산 구역은 어디서 끝나는지 분간하기가 힘들었을 수도 있다.

 

영어 원문: The court books are littered with disputes between the mine operatorssmall wonder, with 194 shafts at the industry’s peak in the early sixteenth century in the Mansfeld and Eisleben areas, where it could be hard to know where one mine’s territory began and another ended.

 

small wonder = 당연하다, 놀랄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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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또한 그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연민을 긴장감 넘치는 (도전받는) “정의(Gerechtigkeit)”에 대한 그의 견해에서 옆으로 밀어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göttliche Güte)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134)

 

또한 그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연민을 긴장감 넘치는 병립을 통해 (위협적인) “정의(Gerechtigkeit)”와 나란히 세우는 것이 아니라, 정의 하나님의 선(göttliche Güte)으로 해석하는 것이었다.

 

독일어 원문: [...] ein Gottesgedanke, der Gottes «Güte» und «Barmherzigkeit» nicht in einem spannungsvollen Nebeneinander seiner (bedrohlichen) «Gerechtigkeit» zur Seite stellt, sondern diese als Ausdruck der göttlichen Güte interpretiert.

 

der[=Gottesgedanke] Gottes «Güte» und «Barmherzigkeit» nicht in einem spannungsvollen Nebeneinander seiner (bedrohlichen) «Gerechtigkeit» zur Seite stellt

 

= 하나님의 선하심자비하심을 긴장감 넘치는 병립 가운데 하나님의 (위협적인) ‘와 나란히 세우는 것이 아니라

 

sondern diese[=Gerechtigkeit] als Ausdruck der göttlichen Güte interpretiert

 

= 오히려 이 를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해석한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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