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로제,마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9(초판6).

 

이 시대에는 또한 어거스틴의 나라 사상에서 또 다른 중요한 점들을 찾아내었다. 그것은 어거스틴 자신에게조차도 중요했으며, 중세 역사 서술에 연구의 틀을 제공했던 종말론적 요소이다.(444)

 

이 시대에는 또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나라 사상에서 또 다른 중요한 점들을 견지했다. 그것은 아우구스티누스 자신에게조차도 중요했으며, 중세 역사 서술에 사관의 틀을 제공했던 종말론적 요소이다.

 

독일어 원문: In anderen Punkten hat man freilich auch im Mittelalter wichtige Elemente der augustinischen civitas-Konzeption beibehalten. Das gilt insbesondere für die eschatologische Komponente, die bei Augustin selbst von maßgeblicher Bedeutung war und die auch noch für die mittelalterliche Geschichtsschreibung letztlich den Rahmen der Betrachtung abgab.

 

beibehalten = 유지하다, 놓지 않다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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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로제,마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9(초판6).

 

그의 정부 이해와 관련하여 루터가 비텐베르크에 머문 이후부터 영주의 적극적인 도움과 보호의 약속을 받았다는 사실에 지나치게 비중을 두어서는 안 된다.(220)

 

그의 정부 이해와 관련하여 루터가 비텐베르크에 머문 이후부터 영주의 적극적인 도움과 보호의 약속을 받았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독일어 원문: Die Tatsache, daß Luther, seit er in Wittenberg weilte, von seiten seines kursächsischen Landesherrn immer wieder verständnisvolle Förderung und vor allem auch die Zusage des weltlichen Schutzes erhielt, kann für die weitere Entwicklung seines Obrigkeitsverständnisses kaum überschätzt werden.

 

(Die Tatsache) kann für die weitere Entwicklung seines Obrigkeitsverständnisses kaum überschätzt werden

 

= (이 사실은) 그의 정부 이해의 계속된 발전을 위해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부족하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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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루터가 국가에 자율성을 부여했다고 비판하고자 한다면, 세속적인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는 이성이 의심할 바 없이 최고의 권위라고 주장한 루터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373)

 

루터가 국가에 독립성 부여했다고 비판하고자 한다면, 세속적인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는 이성이 의심할 바 없이 최고의 권위라고 주장한 루터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독일어 원문; Wenn Luthers Auffassung von der Eigenständigkeit des Staates kritisiert werden soll, so könnte das billigerweise nur dann zu Recht geschehen, wennzugleich seine Ansicht abgelehnt wird, daß die Vernuft schlechterdings die höchste Autorität für die Behandlung und Regelung irdischer Fragen ist.

 

Eigenständigkeit = 독립성

 

중요 개념이므로, 앞 부분 371쪽의 번역어와 일치시킬 것:

 

제베르크의 판단은, 칼뱅주의와 비교해 볼 때 루터주의의 토대에서는 율법주의”Gesetzlichkeit가 훨씬 약하다는 점에서 틀리지 않다. 제대로 이해하자면, “율법주의가 아닌 자율성”Eigengesetzlichkeit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1945년 이후의 논의에서 밝혀 온 대로, “자율성보다는 독립성”Eigenständigkeit이라는 말이 더 적절한 것이다.(수정보완 인용)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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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두흐로프는 [...] 두 왕국론의 전승사와 아울러 초기 루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그러나 1520년대 중반 이후 루터가 취한 입장과 19세기와 20세기의 신학에 대한 적절한 연구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고, 그 대신 두 왕국론을 거의 자신의 관념론에 상응시켜 해석하였다.(374-375)

 

두흐로프는 [...] 두 왕국론의 전승사와 아울러 초기 루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그러나 1520년대 중반 이후 루터가 취한 입장과 19세기와 20세기의 신학에 대한 적절한 연구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고, 그 대신 두 왕국론을 거의 관념론에 상응시켜 해석하였다.

 

독일어 원문: Während Duchrow [...] selbst die Traditionsgeschichte dieses Topos untersucht und auch noch den jungen Luther berücksichtigt hat, ist teils für den Luther seit der Mitte der 20er Jahre des 16. Jahrhunderts, teils aber für die Theologie des 19. und 20. Jahrhunderts die Untersuchung der weiteren Traditionsgeschichte zurückgetreten zugunsten einer fast ideologidchen Verwendung des Begriffs der Zwei-Reiche-Lehre.

 

zugunsten einer fast ideologidchen Verwendung des Begriffs der Zwei-Reiche-Lehre

 

= 두 왕국론이라는 개념을 거의 이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삭제할 것:

 

자신의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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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다른 한편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의 삶’, 율법이 필연적으로 악에 대항해 확고하게 그 한계를 설정해야 하는 삶이 있다. 이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도 다른 이에게 희생되거나 불의로 고통당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373)

 

다른 한편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의 삶’, 필연적으로 악에 대항해 확고하게 그 한계를 설정해야 하는 삶이 있다. 이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도 다른 이에게 희생되거나 불의로 고통당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독일어 원문: [...] und andererseits das Miteinanderleben der Menschen überhaupt, in dem das Recht notwendige, feste Grenzen gegen das Böse setzen muß da muß er helfen, daß niemand Unrecht erduldet und zum Opfer eines anderen wird [...].

 

Recht =

 

율법’ = Gesetz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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