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다른 한편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의 삶’, 즉 율법이 필연적으로 악에 대항해 확고하게 그 한계를 설정해야 하는 삶이 있다. 이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도 다른 이에게 희생되거나 불의로 고통당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373쪽)
→ 다른 한편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의 삶’, 즉 법이 필연적으로 악에 대항해 확고하게 그 한계를 설정해야 하는 삶이 있다. 이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도 다른 이에게 희생되거나 불의로 고통당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독일어 원문: [...] und andererseits das Miteinanderleben der Menschen überhaupt, in dem das Recht notwendige, feste Grenzen gegen das Böse setzen muß − da muß er helfen, daß niemand Unrecht erduldet und zum Opfer eines anderen wird [...].
• Recht = 법
‘율법’ = Gesetz
• 단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