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슈바르츠, 마틴 루터,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0(초판 2).

 

바젤, 프라이부르크, 뢰벤 혹은 파리대학(129)

 

바젤, 프라이부르크, 루뱅 혹은 파리대학

 

지명을 바로잡았다.

 

Löwen = Louvain = 루뱅 = 벨기에 브라반트(Brabant) 주에 있는 도시

 

 

아래 페이지의 뢰벤도 모두 루뱅으로 바꿀 것:

 

155x 4, 156x 3(각주 포함), 157x 5, 158, 160

 

201x 3(각주 포함),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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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슈바르츠, 마틴 루터,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0(초판 2).

 

추기경은 하나님의 은총의 말씀을 직접 믿는 신앙의 이러한 확신을 당시 교회의 성례전 가르침과 조화되지 않는다고 여겼다. 그에 의하면 신자는 교회의 매개를 통해서만 구원을 확신할 수 있었다. 루터와 카예탄 사이에 [...].(128)

 

추기경은 하나님의 은총의 말씀을 직접 믿는 신앙의 이러한 확신을 당시 교회의 성례전 가르침과 조화되지 않는다고 여겼다. 성례전에 의하면 신자는 교회의 매개를 통해서만 구원을 확신할 수 있었다. 결코 신자에게 그 자신 자신에 관해서 직접적인 구원 확신은 허락되지 않고 있다. 루터와 카예탄 사이에 [...].

 

독일어 원문: Diese Gewißheit eines Glaubens, der sich direkt auf Gottes Gnadenwort stützt, war dem Kardinal nicht vereinbar mit der geltenden kirchlichen Sakramentslehre, derzufolge der Gläubige nur der Heilsvermittlung durch die Kirche im allgemeinen gewiß sein kann, während ihm in bezug auf seine eigene Person eine unmittelbare Heilsgewißheit verwehrt bleibt. Zwischen Luther und Cajetan [...].

 

번역을 바로잡고, 빠진 곳을 보완했다.

 

der[=Sakramentslehre] zufolge der Gläubige nur der Heilsvermittlung durch die Kirche im allgemeinen gewiß sein kann

 

= 성례론에 따르면 신자는 보편 교회를 통한 구원 중개만을 확신할 수 있다

 

während ihm[=dem Gläubigen] in bezug auf seine eigene Person eine unmittelbare Heilsgewißheit verwehrt bleibt

 

= 반면에 신자에게 그 자신 자신에 관해서 직접적인 구원 확신은 허락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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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슈바르츠, 마틴 루터,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0(초판 2).

 

1. 루터의 58번째 논제는 중세 후기에 면죄부의 토대가 되는 교회의 보고(thesaurus ecclesiae, 참고 41)에 대해서 논하는 클레멘스 4(Clemens VI, 1343)의 칙령을 반대하는 것이다.(128)

 

1. 루터의 58번째 논제는 중세 후기에 면죄부의 토대가 되는 교회의 보고(thesaurus ecclesiae, 참고 41)와 더불어 클레멘스 6(Clemens VI, 1343)의 칙령을 반대하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1. Luthers 58. Ablaßthese hielt er die Bulle Unigenitus von Clemens VI (1343) entgegen mit den für die spätmittelalterliche Ablaßlehre grundlegenden Sätzen über den thesaurus ecclesiae (s. § 14).

 

번역을 바로잡았다.

 

1. Luthers 58. Ablaßthese hielt er die Bulle Unigenitus von Clemens VI (1343) entgegen

 

= 1. 루터의 58번째 면죄 논제에 대해 그[=카예탄]는 클레멘스 6세의 교서(Unigenitus, 1343)로 반론을 제기했다

 

mit den für die spätmittelalterliche Ablaßlehre grundlegenden Sätzen über den thesaurus ecclesiae

 

= 교회의 보화에 관한 중세 후기 면죄론의 근거가 되는 명제들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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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뵐,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홍성광 옮김, 열린책들, 2011(7).

 

제르게 신부의 목소리를 듣자 모든 용기가 싹 달아났다. 아주 짧은 순간 내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돈을 꾸어 달라고 하면 자기 직원인 나, 빚쟁이인 나를 혹시 해고시키지나 않을까.(64)

 

제르게 신부의 목소리를 듣자 모든 용기가 싹 달아났다. 아주 짧은 순간 내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돈을 꾸어 달라고 하면 자기 직원인 나와 돈을 꾸려는 나를 별개로 취급하지 않을까.

 

독일어 원문: Der Tonfall seiner Stimme nahm mir allen Mut, und es ging viel in einer einzigen Sekunde durch meinen Kopf: ob er, wenn ich ihn um Geld fragte, wohl mich, seinen Angestellten, von mir, dem Geldleiher, würde trennen könn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ob er [...] wohl mich, seinen Angestellten, von mir, dem Geldleiher, würde trennen können

 

= 그가 어쩌면 나, 즉 자기 직원을 나, 즉 돈 빌리는 사람과 분리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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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3 말씀, 그리고 하루 - 2023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2(11).

 

20231228, 목요일

 

모든 피조물들이 우리를 향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소리칩니다. 우리에게 눈과 귀가 있다면 곡식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먹고 마시며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섬기십시오! 그리고 청각장애인이 아니라면 소들이 드나들 때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야 할 것입니다. 기뻐하십시오. 우리는 버터와 치즈를 생산하고, 먹고 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암탉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알을 낳고 싶습니다. 나는 암퇘지가 기쁘게 꿀꿀대는 소리를 듣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로 인해 구운 고기와 소세지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이들은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를 원합니다. 마르틴 루터

 

모든 피조물들이 우리를 향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소리칩니다. 우리에게 눈과 귀가 있다면 곡식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먹고 마시며 나를 사용해 이웃을 섬겨라! 그리고 청각장애인이 아니라면 소들이 드나들 때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기뻐하라. 우리는 버터와 치즈를 생산하고, 너희는 먹고 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암탉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알을 낳을 것이다. 나는 암퇘지가 기쁘게 꿀꿀대는 소리를 듣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로 인해 구운 고기와 소시지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이들은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를 원합니다. 마르틴 루터

 

독일어 원문: Alle Kreaturen schreien uns an, dass wir Gott dankbar sein sollen. Wenn wir Augen und Ohren hätten, könnten wir sehen und hören, wie das Korn uns anredet: sei fröhlich in Gott, iss und trink, brauche mich und diene dem Nächsten! Und wenn ich nicht taub wäre, so müsst ich hören, wie die Kühe sprechen bei ihrem Ausgang und Eingang: freut euch, wir bringen Butter und Käs, esset, trinket und gebet andern! So sprechen die Hühner: wir wollen Eier legen. So hör ich auch die Säue mit Freuden grunzen, weil sie Braten und Wurst bringen. So sprechen alle Kreaturen mit uns. Und jedermann sollte denken: ich wills brauchen, was Gott gegeben hat, und anderen davon geben. Martin Luther

 

번역을 바로잡고, 맞춤법에 맞게 글자를 고쳤다.

 

iss und trink, brauche mich und diene dem Nächsten!

 

= (너는) 먹고 마셔라, 나를 사용해서 이웃을 섬겨라!

 

esset, trinket und gebet andern!

 

= (너희는) 먹고 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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