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그리스도는 성령의 기름으로 축성되었으며, 육체와 영혼은 더 나아가서 축성이 사제서품이 된다는 것인가?(460)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기름으로 축성되었으며, 육체와 영혼은 거룩해졌다. 그걸 넘어 사제서품 축성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

 

독일어 원문: Der Christ ist gesalbt mit dem Öl des Heiligen Geistes und geheiligt nach Körper und Seele was soll darüber hinaus eine Salbung zur Priesterweihe?

 

번역을 바로잡았다.

 

 

Christ = 그리스도인

 

그리스도 = Christus

 

geheiligt nach Körper und Seele

 

= 육체와 영혼적으로 거룩하게 되다

 

was soll darüber hinaus eine Salbung zur Priesterweihe?

 

= 그걸 넘어서 사제서품 성사가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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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120, 토요일

 

만유의 창조주시며 아버지 같은 능력이신 당신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자신의 권세로 강력하게 통치합니다. (주님의) 그 마음이 우리를 당신께 향하게 하고 우리의 감각들을 돌이켜 당신에게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를 원합니다. 엘리자베스 크루시거

 

만유의 창조주시며 아버지 같은 능력이신 당신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자신의 권세로 강력하게 통치합니다. 우리 마음을 당신께 향하게 하고 우리의 감각들을 돌이켜 당신에게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를 원합니다. 엘리자베트 크루치거

 

독일어 원문: Du Schöpfer aller Dinge, du väterliche Kraft, regierst von End zu Ende kräftig aus eigner Macht. Das Herz uns zu dir wende und kehr ab unsre Sinne, dass sie nicht irrn von dir. Elisabeth Cruciger

 

번역과 인명을 바로잡았다.

 

das Herz uns = 우리 마음을

 

 

Elisabeth Cruciger = 엘리자베트 크루치거

 

https://de.wikipedia.org/wiki/Elisabeth_Cruciger

 

아래 음성 자료의 발음을 참고할 것:

 

Elisabeth Cruciger x 3 = 00:04, 00:46, 02:59

 

Caspar Cruciger x 1 = 02:13

 

https://www.br-klassik.de/audio/was-heute-geschah-02051535-elisabeth-cruciger-stirbt-1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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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루터는 다른 한편, 자신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전통적인, 즉 유아세례는 성령의 임재를 통해 확증된다는 견해를 인용하기도 하지만, 그 취지를 볼 때 이것은 유아세례가 아니며, 성인세례가 아닌 그런 유아세례는 천년이 넘도록 시행한 교회는 없었을 것이다.(457)

 

루터는 다른 한편, 자신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전통적인, 즉 유아세례는 성령의 임재를 통해 확증된다는 견해를 근거로 제시했다. 즉 유아세례가 교회 기관의 의미에서 세례가 아니라면 천년이 넘도록 교회는 지속될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성인세례가 아닌 유아세례가 일반적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Luther kann sich aber ganz im Gegensatz zu seiner Argumentation an anderer Stelle auch auf die Tradition berufen: Die Kindertaufe sei »durch Eingeben« des Heiligen Geistes bestätigt; wäre die Kindertaufe keine Taufe im Sinn ihrer Stiftung, so hätte es über ein Jahrtausend lang keine Kirche gegeben, da ja in der Regel die Kindertaufe und nicht die Erwachsenentaufe vollzogen wurde.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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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하나님이 세례를 제공해 주었다.(455)

 

하나님이 세례를 명령했다.

 

독일어 원문: Gott hat sie[=die Taufe] gebot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과거분사의 형태가 같은, 두 동사를 구분할 것:

 

geboten gegieten 명령하다

 

geboten bieten    제공하다



아래 루터 <대교리문답>을 참고할 것:

 

Gottes Gebot und Einsetzung macht aus einem äußerlich so unscheinbaren Vorgang wie der Taufe ein »göttlich Ding«

 

Bei diesen Worten sollst du dir zuerst merken, dass hier Gottes Gebot und Einsetzung dasteht. Man soll also nicht daran zweifeln, dass die Taufe ein göttlich Ding ist, das nicht von Menschen erdacht und erfunden ist. Denn ebensogut, als ich sagen kann, die zehn Gebote, das Glaubensbekenntnis und das Vaterunser habe kein Mensch in seinem Kopf ausgesponnen, sondern sie seien von Gott selbst geoffenbart und gegeben, ebenso kann ich auch rühmen, dass die Taufe kein Menschentand ist; sondern sie ist von Gott selbst eingesetzt und dazu so ernstlich und streng geboten, dass wir uns taufen lassen müssen, wenn anders wir selig werden so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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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아름답고 근사한 것 하나는 품고 있어야 삶을 이어나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내가 호메로스를 통해 경험한 것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이었고, 그것은 비루한 내게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기적이었다.

 

이준석(202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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