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그가 도끼를 들어 올리자 늑대 무리가 덤불에서 튀어 나오더니 그를 향해 짖어 대며 돌진해 왔다. 그는 도끼를 내던지고 도망쳐 다리에 다다랐다. 하지만 물이 깊어 다리가 물에 잠겼고, 남자가 다리를 밟으려고 하자 와지끈하면서 무너져 버렸다.(906-907)

 

그가 도끼를 들어 올리자 늑대 무리가 덤불에서 튀어 나오더니 그를 향해 짖어 대며 돌진해 왔다. 그는 도끼를 내던지고 도망쳐 다리에 다다랐다. 하지만 깊은 물살에 다리 기둥의 기초가 깎여 훼손되었고, 남자가 다리를 밟으려고 하자 와지끈하면서 무너져 버렸다.

 

Als er eben die Axt aufgehoben hatte, sah er aus dem Dickicht eine Schaar Wölfe hervorbrechen und mit Geheul auf ihn eindringen. Er warf die Axt hin, floh und erreichte eine Brücke. Das tiefe Wasser aber hatte die Brücke unterwühlt, und in dem Augenblick, wo er darauf treten wollte, krachte sie und fiel zusammen.

 

번역을 바로잡았다.

 

unterwühlen = (물이 하천의) 밑을 씻어 깎아내다

 

https://www.dwds.de/wb/unterw%C3%BCh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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