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리프란트에서 루터의 이름은 보름스 제국회의(1521) 이후 비로소 알려지기 시작했다. 리프란트의 고위성직자의 날(Prälatentag), 즉 주교들의 모임은 보름스 칙령이 공고되던 그해 6월에 결의되었다.(440, 문장교정 인용)

 

리보니아에서 루터의 이름은 보름스 제국회의(1521) 이후 비로소 알려지기 시작했다. 리보니아의 고위성직자 회의(Prälatentag), 즉 주교들의 모임은 그해 6월에 무엇보다도 보름스 칙령의 공고를 결의했다.

 

독일어 원문: Luthers Name war in Livland wohl erst seit dem Wormser Reichstag (1521) bekannt. Ein livländischer Prälatentag, die Versammlung der Bischöfe, beschloss noch im Juni desselben Jahres u. a. die Bekanntmachung des Wormser Edikts.

 

Livland = Livonia = 리보니아

 

Prälatentag = 고위성직자 회의

 

단어에 주의할 것:

 

여기서 Tag’이 아닌 회의’.

 

u. a. = 무엇보다도, 특히

 

die Bekanntmachung des Wormser Edikts beschließen

 

= 보름스 칙령의 공고를 결의하다

 

단어와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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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수레바퀴 아래서(세계문학전집 50), 김이섭 옮김, 민음사, 2001(8).

헤르만 헤세,수레바퀴 밑에(헤르만 헤세 선집 2), 홍성광 옮김, 현대문학, 2013(1).

 

 

번역본 비교: das Neue Testament

 

독일어 원문: 독일어 원문: Etwas lebendiger ging es in den Stunden beim Rektor zu. Freilich verstand der Stadtpfarrer, aus dem entarteten Griechisch des Neuen Testamentes immer noch etwas viel Anziehenderes und Prachtvolleres zu machen als jener aus der jugendfrischen homerischen Sprache.

 

des Neuen Testamentes = 신약성서의

 

 

번역본 비교

 

마을 목사는 신약성경 속의 변질된 그리스어로 너무도 매력적이고 화려한 정신을 전달해 주었지만, 한스를 보다 생기 넘치게 하는 시간은 교장 선생님과 생기발랄한 호메로스의 언어를 공부할 때였다.(홍성광:73)

 

 

교장 선생의 수업 시간이 조금 더 생기에 넘쳤다. 마을 목사는 젊음이 넘치는 호머의 언어에서보다 구약성서 변질된 그리스어에서 훨씬 더 매력적이고 화사한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인물이었다.(김이섭: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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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수레바퀴 아래서(세계문학전집 50), 김이섭 옮김, 민음사, 2001(8).

헤르만 헤세,수레바퀴 밑에(헤르만 헤세 선집 2), 홍성광 옮김, 현대문학, 2013(1).

 

 

번역본 비교: es

 

독일어 원문: Vom Waschsaal ging es zum Frühstück. Dazu gab es eine Tasse Kaffee, ein Stück Zucker und einen Wecken. Die meisten fanden das nicht üppig, denn junge Leute haben nach achtstündigem Schlaf gewöhnlich einen tüchtigen Morgenhunger.

 

Vom Waschsaal ging es zum Frühstück.

 

= 세면이 끝나면 아침 식사가 이어졌다.

 

주어여기서는 루치우스가 아닌, ‘es’를 바로잡았다.

 

 

번역본 비교

 

루치우스는 세면장에서 곧바로 식당으로 건너갔다. 아침 식사에는 커피 한 잔과 설탕 한 조각, 빵 한 개가 고작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이런 식사는 결코 충분하지 못했다. 한창 나이의 젊은이들은 보통 여덟 시간 잠을 자고 나면, 몹시 배가 고프기 마련이었다.(김이섭:97)

 

루치우스는 세면장에 있다가 곧장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아침 식사는 커피 한 잔과 설탕 한 조각, 타원형 식빵 하나가 다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그런 아침 식사가 몹시 부족하게 느껴졌다. 한창 나이의 젊은이들은 여덟 시간 잠을 자고 나면 아침에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홍성광: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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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리프란트는 외부적으로는 선전 요새이자 중세 후기에 확장일로를 걸어온 자칭 야만적인 러시아 이단자들에 맞서서 기독교의 엄호벽역할을 수행하였다.(437)

 

리보니아는 중세 후기에 확장일로를 걸어온 이른바 야만적인 러시아 이단자들에 맞서서 외부적으로는 선전 요새이자 기독교의 엄호벽역할을 수행하였다.

 

독일어 원문: Diese exponierte Lage an der Grenze zur Orthodoxie spielte für das Selbstverständnis Livlands eine zentrale Rolle - als nach außen propagiertes „Bollwerk“ bzw. eine „Vormauer der Christenheit“ gegen die vermeintlich barbarischen russischen Häretiker, die sich seit dem Spätmittelalter in Expansion befanden.

 

Livland = Livonia = 리보니아

 

„Bollwerk“ bzw. eine „Vormauer der Christenheit“ gegen A

 

= A에 대항하는 요새기독교의 엄호벽

 

vermeintlich = 이른바, 소위

 

단어와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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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그는 리프란트 출신으로 로이코레아’(Leucorea, 루터가 강의했던 비텐베르크 대학의 건물-옮기이 )에 등록한 다섯 번째 사람이었지만, 몇 가지 근거를 감안하면 리프란트 출신으로 비텐베르크에서 공부한 루터의 첫 번째 학생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436)

 

그는 리보니아 출신으로 로이코레아’(Leucorea,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이름-옮긴이 )에 등록한 다섯 번째 사람이었지만, 몇 가지 근거를 감안하면 리보니아 출신으로 비텐베르크에서 공부한 루터의 첫 번째 학생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독일어 원문: Obwohl er bereits der fünfte Livlander an der „Leucorea“ war, gilt er mit einiger Berechtigung als der erste Wittenberger Luther-Schuler in Livland.

 

Livland = Livonia = 리보니아

 

Leucorea = 로이코레아

 

=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이름

 

로이코레아비텐베르크를 그리스어화한 것.

 

Die Wittenberger Hochschule bekam von den hier wirkenden Humanisten den griechischen Namen Leucorea verliehen (altgriechisch λευκός und ὄρος, d. h. weißer Berg).

 

옮긴이 주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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