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3) 베드로전서에는 유대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 이스라엘과 교회 사이에 존재하는 분리 노선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환경 사이에 분리 노선이 존재한다. 이는 선교 역사의 후기 단계를 지시한다.(699-700)

 

(3) 베드로전서에는 유대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 이스라엘과 교회 사이에 존재하는 분리 노선은 없고, 오히려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환경 사이에 분리 노선이 존재한다. 이는 선교 역사의 후기 단계를 지시한다.

 

독일어 원문: 3) Im 1 Petr verläuft die Trennungslinie nicht zwischen Juden- und Heidenchristen, Israel und Kirche, sondern zwischen den Christen und ihrer heidnischen Umwelt, was auf eine spätere Phase der Missionsgeschichte verweist.

 

번역을 바로잡았다.

 

verläuft die Trennungslinie nicht zwischen A, sondern zwischen B

 

= 분리선은 A 사이가 아니라, 오히려 B 사이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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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1) 고난에 대한 권고를 주제로 삼는 갈등 상황은 그리스도인에 대한 계획적이고 포괄적인 박해를 전제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분명 지역적 구별을 넘어선다.(699)

 

(1) 고난에 대한 권고를 주제로 삼는 갈등 상황은 그리스도인에 대한 계획적이고 포괄적인 박해를 아직 전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분명 지역적 배척 넘어선다.

 

독일어 원문: 1) Die in den Leidensparänesen thematisierte Konfliktsituation setzt zwar noch keine planmäßigen und umfassenden Christenverfolgungen voraus, zugleich geht sie aber deutlich über lokale Diskriminierungen hinaus.

 

번역을 바로잡았다.

 

die [...] Konfliktsituation setzt zwar noch keine [...] Christenverfolgungen voraus

 

= 갈등 상황은 아직 그리스도인의 박해들을 전제하지는 않는다

 

Diskriminierung = 차별, 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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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로마로 출신지를 밝힌 것과 베드로-바울의 전승(참조. 1Klem 5:4, IgnRöm 4:3), 그리고 클레멘스1서와 베드로전서와의 밀접함은 베드로전서의 기록 장소가 당시 세계의 수도였다는 징후이다.(698)

 

로마에 뿌리내린 베드로-바울의 전승(참조. 1Klem 5:4, IgnRöm 4:3), 그리고 클레멘스1서와 베드로전서와의 밀접함은 베드로전서의 기록 장소가 당시 세계의 수도였다는 징후이다.

 

독일어 원문: Auch die in Rom beheimateten Petrus-Paulus-Traditionen (vgl. 1 Klem 5, 4; IgnRöm 4, 3) und die Nähe des 1Petr zum 1 Klem sind Indizien für die Welthauptstadt als Abfassungsort des 1 Petr.

 

번역을 바로잡았다.

 

die in Rom beheimateten Petrus-Paulus-Traditionen

 

= 로마에 터를 잡은 베드로-바울 전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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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신약의 어떤 저자도 사랑의 계명을 그처럼 분명하게 동등한 대우를 위한 의무로 이해하지 못했다.” 동시에 그는 상대적으로 그것을 외부에 존재하는 사람을 위해 개방된 것으로 명확하게 표현했다.(692)

 

신약의 어떤 저자도 사랑의 계명을 그처럼 분명하게 동등한 대우를 위한 의무로 이해하지 못했다. 동시에 그는 상대적으로 그것을 외부에 존재하는 사람을 위해 개방된 것으로 명확하게 표현했다.

 

독일어 원문: [...] „kein neutestamentlicher Autor hat so eindeutig wie er das Liebesgebot als Verpflichtung zur Gleichbehandlung verstanden und es gleichzeitig relativ offen für Ausenstehende formuliert.“

 

따옴표 위치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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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 야고보서는 모든 양가성과 자기 자신과의 갈등, 그리고 동료 그리스도인과의 갈등 속에 있지만, 신 중심의 기초 위에서 유대교 교사들처럼 독자들에게 성공하는 사람을 위한 가르침을 주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692)

 

“[...] 야고보서는 모든 양가성과 자기 자신과의 갈등, 그리고 동료 그리스도인과의 갈등 속에 있지만, 신 중심의 기초 위에서 유대교 지혜 교사들처럼 독자들에게 성공하는 사람을 위한 가르침을 주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독일어 원문: „[...] Auf der Basis der Theozentrik liegt Jakobus wie den jüdischen Weisheitslehrern alles daran, den Lesern Weisungen für ein gelingendes Leben zu geben - in und trotz aller Ambivalenzen und Konflikte mit sich selbst und den Mitchristen.“

 

빠진 단어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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