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가현설 그리스도론에 반대하는 복음서 기자의 근본적인 논증 안에서 첨예한 논쟁으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요한서신과의 시간적이고 객관적인 거리감이 나타난다. 가현설 그리스론에 반대하는 요한복음에 넓게 깔려 있는 근본적인 논증은 고수하고자 하는 요한서신의 절박한 논쟁과의 시간적이고 내용적인 거리를 보여준다. 요한1서는 그 문제를 언급하지만, 신학적 답변은 비로소 요한복음에 나타난다.(788-789)

 

가현설 그리스론에 반대하는 요한복음에 넓게 깔려 있는 근본적인 논증은 고수하고자 하는 요한서신의 절박한 논쟁과의 시간적이고 내용적인 거리를 보여준다. 요한1서는 그 문제를 언급하지만, 신학적 답변은 비로소 요한복음에 나타난다.

 

독일어 원문: In der breit angelegten und grundsätzlichen Argumentation des Evangelisten gegen eine doketische Christologie zeigt sich ein zeitlicher und sachlicher Abstand zum in der akuten Kontroverse verharrenden Johannesbrief. Der Brief benennt das Problem, eine theologische Antwort findet sich aber erst im Evangelium.

 

번역을 바로잡았다.

 

중복 번역의 문장을 삭제할 것:

 

가현설 그리스도론에 반대하는 복음서 기자의 근본적인 논증 안에서 첨예한 논쟁으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요한서신과의 시간적이고 객관적인 거리감이 나타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요한복음으로부터 요한1서로의 이동은 요한1서가 요한복음을 알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785)

 

요한복음으로부터 요한1서로의 이동은 요한1서는 요한복음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된다.

 

독일어 원문: Gerade die Verschiebungen vom Evangelium zum Brief gelten als Beleg, dass der Brief nur in Kenntnis des Evangeliums zu verstehen sei.

 

번역을 바로잡았다.

 

der Brief nur in Kenntnis des Evangeliums zu verstehen sei

 

= 편지는 복음서의 지식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일반적으로 요한1서는 요한복음 이후에 기록된 것으로 본다. 그럴 경우 요한1서는 요한의 목회서신이 되며, 요한복음의 신학을 전제로 하여 변화된 역사적 환경에서 그 신학을 해석하고 응용한 것이 된다.(784-785)

 

일반적으로 요한1서는 요한복음의 관점에서 읽힌다. 그럴 경우 요한1서는 요한의 목회서신이 되며, 요한복음의 신학을 전제로 하여 변화된 역사적 환경에서 그 신학을 해석하고 응용한 것이 된다.

 

독일어 원문: In der Regel wird der 1Joh vom Evangelium her gelesen. Der 1Joh gilt dann als ein joh. Pastoralbrief, der die Theologie des Evangeliums voraussetzt und in einer veränderten historischen Situation interpretiert und anwendet.

 

작은따옴표를 보완하고, 번역을 바로잡았다.

 

in der Regel wird der 1Joh vom Evangelium her gelesen

 

= 대개 요한1서는 복음서로부터 읽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예수를 속죄제물’(λασσμός)로 설명하는 곳은 요한12:2, 4:10뿐이다.(요일 1:7, 9, 3:5의 속죄의 죽음에 관한 진술을 참조하라.)(783-784)

 

예수를 화목제물’(λασμός)로 설명하는 곳은 요한12:2, 4:10뿐이다.(요일 1:7, 9, 3:5의 속죄의 죽음에 관한 진술을 참조하라.)

 

독일어 원문: Als λασμός wird Jesus nur in 1Joh 2, 2; 4,10 bezeichnet (vgl. ferner die Sühntodaussagen in 1Joh 1, 7. 9; 3, 5), [...].

 

단어와 번역을 바로잡았다.

 

 

요한12:2()4:10()을 볼 것:

 

①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②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2) 요한27절에서는 적그리스도’(ἀντίχριστος)의 개념이 단수로 나타나지만, 요한12:18에서는 복수형 적그리스도들’(ἀντίχριστοι)이 단수형과 나란히 존재한다.(782-783)

 

(2) 요한27절에서는 적그리스도’(ἀντίχριστος)의 개념이 단수로 나타나지만, 요한12:18에서는 역사화된 복수형 적그리스도들’(ἀντίχριστοι)이 단수형과 나란히 존재한다.

 

독일어 원문: 2) Erscheint in 2Joh 7 der Begriff ἀντίχριστος im Singular, so in 1Joh 2, 18 historisierend neben dem Singular der Plural ἀντίχριστοι.

 

누락 보완

 

 

요한27()과 요한12:18()을 참고할 것: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