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그들은 빛의 자녀이며(12:36a) 진리로부터 나왔다(18:37). 그와 반대로 세상의 불신은 죄가 확정된 상태이다.(858)

 

그들은 빛의 자녀이며(12:36a) 진리로부터 나왔다(18:37). 그와 반대로 불신앙은 세상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이다.

 

독일어 원문: Sie sind Kinder des Lichtes (Joh 12,36a) und aus der Wahrheit (Joh 18, 37). Demgegenüber ist der Unglaube der Welt verhaftet, [...].

 

번역을 바로잡았다.

 

3격 명사 verhaftet sein = 3격 명사에 사로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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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857, 각주 245

 

영지주의자들은 육신을 입은 그리스도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인간의 육체성은 극복해야 하는 구원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모습이기 때문이다.”

 

영지주의자들은 육신을 입은 그리스도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극복되어야 하는 인간의 육체성은 구원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모습이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Diesen Christus nach dem Fleisch wollten die Gnostiker nicht kennen, da ihnen das Fleisch die Leiblichkeit des Menschseins nur Ausdruck äußerster Entfremdung vom Heil war, die es zu überwinden galt“ [...].

 

da ihnen das Fleisch die Leiblichkeit des Menschseins nur Ausdruck äußerster Entfremdung vom Heil war

 

= 영지주의자들에게 육체인간 존재의 몸는 구원으로부터의 극단적인 소외의 표현일 뿐이기 때문이다

 

die[=Leiblichkeit] es zu überwinden galt

 

= 이 몸은 극복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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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요한 사상의 기초는 아버지와 아들의 존재와 활동이며(참조. 10:30, 17:21),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간 되심이 놓여 있다.(857)

 

요한 사상의 기초는 아버지와 아들의 본질과 활동의 일치이며(참조. 10:30, 17:21 ),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간 되심이 놓여 있다.

 

독일어 원문: Basis des joh. Denkens ist die Wesens- und Wirkeinheit von Vater und Sohn (vgl. Joh 10, 30; 17, 21 u. ö.), Zentrum die Menschwerdung Gottes in Jesus Christus.

 

누락 보완

 

예증(例證) 구절을 볼 것: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한복음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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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825, 주일

 

그리스도여,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당신 자신이 짊어지시어 우리에게 고난과 비참함을 원치 않으시는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로저 형제, 떼제 공동체

 

그리스도여,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당신 자신이 짊어지시어 우리에게 고난과 비참함을 원치 않으시는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로제 형제, 떼제 공동체

 

Christus, du nimmst alles auf dich und bahnst uns so einen Weg hin zum Glauben, zum Vertrauen auf Gott, zu Gott, der weder Leiden noch menschliches Elend will. Frère Roger, Taizé

 

인명을 바로잡았다.

 

 

아래, 떼제 공동체 홈페이지 소명과 역사를 볼 것:

 

https://www.taize.fr/ko_rubrique3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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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현존하는 보혜사(참조. 14:26)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 되심, 지상에서 활동하심, 고난과 높임, 영광을 받으심에 관해 깊은 이해를 갖게 해준다.(856-857)

 

현존하는 보혜사(참조. 14:26)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 되심, 지상에서 활동하심, 고난과 높임, 영광을 받으심에 관해 깊은 이해를 갖게 해준다. 동시에 보혜사는 요한복음에 쓰인 에수의 행동과 말에 대한 그 기억을 가능케 한다.

 

독일어 원문: Die Gegenwart des Parakleten (vgl. Joh 14,26) ermöglicht ein vertieftes Erfassen der Menschwerdung, des Erdenwirkens, des Leidens und der Erhöhung und Verherrlichung Jesu Christi. Zugleich gewährt der Paraklet jenes Erinnern an die Werke und Worte Jesu, die im Johannesevangelium niedergeschrieben sind.

 

빠진 문장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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