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857, 각주 245

 

영지주의자들은 육신을 입은 그리스도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인간의 육체성은 극복해야 하는 구원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모습이기 때문이다.”

 

영지주의자들은 육신을 입은 그리스도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극복되어야 하는 인간의 육체성은 구원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모습이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Diesen Christus nach dem Fleisch wollten die Gnostiker nicht kennen, da ihnen das Fleisch die Leiblichkeit des Menschseins nur Ausdruck äußerster Entfremdung vom Heil war, die es zu überwinden galt“ [...].

 

da ihnen das Fleisch die Leiblichkeit des Menschseins nur Ausdruck äußerster Entfremdung vom Heil war

 

= 영지주의자들에게 육체인간 존재의 몸는 구원으로부터의 극단적인 소외의 표현일 뿐이기 때문이다

 

die[=Leiblichkeit] es zu überwinden galt

 

= 이 몸은 극복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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